國內代表 스타트업 養成所로 거듭난 SKT… “次世代 유니콘 候補를 찾습니다”

東亞닷컴
入力 2022年 6月 27日 14時 1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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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企業이 스타트업 育成事業을 하는 理由는 여러 가지다. 먼저, 創業生態系에 寄與함으로써 時代가 要求하는 企業의 社會的責任을 다하려는 目的이 있을 것이다. 大企業立場에서 얻는 것도 있다. 內部에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新鮮한 觀點과 아이디어를 스타트업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나아가서는 스타트업과의 事業連繫로 시너지 效果를 내기도 한다.

SK텔레콤(以下 SKT)도 이러한 理由로 活潑히 스타트업 育成事業을 펼치는 代表的인 企業이다. 그間 ‘브라보 리스타트’, ‘101 스타트業 코리아’ 等 다양한 育成事業을 運營하며 꾸준히 有意味한 成果도 거뒀다. 집토스, 精肉角, 지바이크, 비주얼캠프, 수퍼빈, 헤이딜러, 집닥 等 거처 간 스타트업들도 華麗하다. 이제는 유니콘이 된 버킷 플레이스(오늘의 집)는 6名에 不過한 작은 팀일 때부터 SKT와 因緣을 맺었다. 只今까지 支援한 스타트업들의 企業價値를 모두 合하면 5兆 원에 達한다.

을지로에 위치한 SKT의 스타트업 육성 공간. 출처=IT동아 — 을지로에 位置한 SKT의 스타트업 育成空間. 出處=IT東亞

現在 SKT의 스타트업 支援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運營되고 있다. 먼저 높아진 ESG에 對한 關心에 발빠르게 對應해 지난해부터 ‘ESG 코리아’를 始作했다. ESG 分野問題를 解決할 수 있는 有望 스타트업을 發掘해 支援하고, SKT의 ESG 經營活動과의 連繫도 摸索한다. 나머지 하나는 SKT의 代表 스타트업 育成事業인 트루이노베이션이다. SKT와 事業連繫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優秀한 스타트업을 選拔해 6個月間支援한다.

올해 上半期에는 ▲人工知能基盤睡眠診斷 및 睡眠 가이드 서비스 ‘에이슬립’ ▲MEC 機能向上을 위한 輕量簡素化支援 서비스 ‘에너자이’ ▲CCTV 活用 오프라인 訪問客 데이터 分析 서비스 ‘메이아이’ ▲AI에 人格을 附與하는 디지털 페르소나 서비스 ‘스피링크’ ▲콘텐츠 協業製作管理 및 커뮤니케이션 ▲二輪車專用 스마트 네비게이션 및 솔루션 ‘多테크니끄’ ▲스타트업 對象個人情報管理 서비스 ‘五內피플’ ▲性格類型檢査 및 그룹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우트’ ▲5G 基盤非對面·遠隔呼吸器檢體採取 로봇 ‘바이오트코리아’ ▲Z世代對象使用者 리뷰 分析 및 맞춤型 리뷰 提供 ‘빌리뷰’ ▲海外購買者對象 K-커머스 서비스 ‘서울里視’ ▲온라인 目標志向 그룹 讀書 서비스 ‘아씨’ ▲컨텐츠 製作管理 및 協業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이미지블’ 等 14個 팀이 올해 1期로 選拔됐다.

오는 30日까지 參與企業을 募集하는 2期는 中小企業벤처富의 對-스타 解決士 플랫폼과 連繫 프로그램으로 進行된다. 臺-스타 解決士 플랫폼은 中小벤처企業部傘下創業振興院의 民官協力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SKT는 올해 트루 이노베이션 2基에서 最大 15個 팀을 選拔해, 그中優秀한 3個 팀을 臺-스타 解決士 플랫폼에 推薦할 豫定이다. 推薦을 받은 팀들은 向後 10個月間創業振興院의 後續管理와 함께 最大 1億 원의 事業化支援金 , 最大 3億 원 規模 R&D 戰略事業費用을 支援받는다.

오는 6월 30일까지 트루 이노베이션 2기를 모집한다. 출처=SK텔레콤 — 오는 6月 30日까지 트루 이노베이션 2基를 募集한다. 出處=SK텔레콤

SKT ESG 얼라이언스 組織에서 스타트業 엑셀러레이팅 業務를 擔當하는 박재환 매니저는 트루 이노베이션의 여러 支援中特히 멘토링을 强調했다. 每달 多樣한 VC를 만나 事業을 紹介하고 投資에 對한 助言을 얻을 수 있는 VC멘토링과 6個月間 스타트업과 함께 呼吸하며 좀 더 깊이 있고 具體的인 助言을 건넬 수 있는 專擔 멘토링을 提供 한다. 以外에도 弘報, 投資法務技術等 다양한 主題로 세미나를 進行하여 不足한 部分들을 채워주고 있다.

朴 매니저는 SKT만의 支援 프로그램 中 하나로 ‘스타트業 서포터즈’ 制度도 紹介했다. 스타트업 分野에 關心있는 自發的으로 參與한 SKT構成員約 200名을 募集하여 꾸렸다. SKT構成員은 最新 스타트업 트렌드를 배우고, 事業連繫機會를 發掘할 수 있는 機會를 얻는다. 스타트업 代表에게는 事業을 紹介할 機會인 同時에, 現職專門家들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제대로 된 事務室 한 칸도 마련하기 어려울 初期 스타트업에 큰 도움이 될 事務空間支援도 빼놓을 수 없다. 最大 4인실에서 9人室까지 다양한 크기의 獨立的으로 使用할 수 있는 事務空間이 마련돼 있다. 個別事務空間外에도 自由롭게 休息할 수 있는 라운지나 세미나 空間, 會議室도 利用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 開發에 使用할 수 있는 테스트用機器를 包含한 비즈니스 인프라도 提供된다. 이 모든 空間과 인프라가 支援期間인 6個月 동안 別途費用없이 基本支援된다.

지원 스타트업들에게는 다양한 사무 공간과 휴게 공간이 제공된다. 출처=IT동아 — 支援 스타트업들에게는 다양한 事務空間과 休憩空間이 提供된다. 出處=IT東亞

트루 이노베이션과 같은 大企業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가장 큰 利點은 主管企業과의 事業連繫機會를 얻을 수 있다는 點이다. 大企業立場에서는 自身들만으로는 解決하기 어려운 問題를 解決할 妙手를 찾을 수 있고, 스타트업 立場에서는 빠르게 大企業 레퍼런스를 確保하며 成長 발板을 마련할 수 있다. 이를 爲해 SKT는 審査段階에서부터 事業部署가 參與하며, 選定以後에도 擔當者가 定期的으로 스타트업을 만나며 協業을 論議한다.

SKT 트루 이노베이션이 支援 스타트업을 選拔할 때 가장 重要하게 여기는 건 뭘까? 朴 매니저는 “서비스의 魅力도, 具現可能性, 멤버構成等 다양한 側面을 檢討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問題를 잘 定義하고, 그걸 解決할 能力과 意志, 實行力이 있는 팀이라면 어디라도 歡迎한다”라고 말했다.

東亞닷컴 IT專門 권택경 記者 t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