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新聞은 핀란드의 컴퓨터 保安業體 ‘F-市큐어’ 要員들이 ‘소빅.F’의 소프트웨어를 解讀한 結果 이 바이러스는 感染된 컴퓨터에 對해 韓國 美國 캐나다에 있는 20代의 호스트 컴퓨터 中 하나와 交信하도록 指示한다는 事實을 밝혀냈다고 傳했다.

感染된 컴퓨터들은 호스트 컴퓨터로부터 一連의 웹사이트 住所를 받아내 여기에서 特定 프로그램을 다운받도록 돼 있다.

호스트 컴퓨터 主人들이 ‘소빅.F’ 바이러스를 만들어냈을 可能性은 稀薄하며 오히려 이들은 自身의 컴퓨터가 ‘소빅.F’의 擴散에 利用되고 있다는 事實을 모를 可能性이 크다고 新聞은 傳했다.

F-시큐어는 調査 結果를 美 聯邦搜査局(FBI)과 20個의 호스트 컴퓨터에 連結된 인터넷 서비스 提供業體에 通報했고 인터넷 業體들은 該當 호스트 컴퓨터의 인터넷 連結을 遮斷했다.

뉴욕=홍권희特派員 koni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