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月1日부터 實施되는 發信者表示 서비스는 通信 生活에 적지 않은 變化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于先 서비스에 加入하면 相對方의 番號를 確認한 뒤 電話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受信者는 相對가 누구인지 모르면 電話를 받지 않거나 아예 電話 벨을 울리지 않게 할 수도 있다.

重要한 會議 途中 걸려오는 匿名의 電話가 源泉封鎖되고 119救助隊 警察署 等 官公署에서 받는 장난 電話도 大幅 줄어들 展望. 電話 暴力과 電話 스토킹度 발붙이기 어려울 것으로 期待된다.

電話機를 놓고 다닐 때 걸려온 番號를 貯藏하거나 記錄할 수 있다. 電話機가 ‘祕書’ 役割을 톡톡히 하는 셈. 꼭 必要한 電話는 番號를 보고 곧바로 應答할 수 있다.

發信者가 自身의 番號를 숨길 수도 있다. 電話 거는 사람의 私生活을 保護하기 위해 마련된 이 서비스는 電話를 걸 때 169番이나 ** 또는 *23#과 같은 數字와 記號를 먼저 눌러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無料로 提供된다.

自己 番號를 숨기고 電話를 걸 때 信號는 울리지 않고 “番號標示가 防止되어 連結되지 않습니다. 通話하시고자 하면 防止機能을 解除하고 다시 걸어 주십시오”라는 메시지만 들을 수 있다. 受信者가 ‘匿名號 受信拒否’ 서비스를 申請하면 發信者의 電話機에는 이런 메시지가 나온다. 이 境遇 通話를 願한다면 發信者의 番號를 밝혀야 하지만 受信者가 받지 않으면 通話가 不可能하다.

한국통신側은 이런 서비스가 擴散되면 文字나 音聲 메시지 利用이 늘 것으로 豫想했다.

하지만 이番 서비스를 모든 加入者가 利用할 수는 없다. 有線 電話는 電話局에 設置된 交換機와 電話機가 問題다. 한국통신 加入者의 境遇 舊式 交換機에 電話線이 連結돼 있으면 發信者表示 서비스가 不可能하다. 서울을 包含한 首都圈에서는 韓國通信 加入者의 40%, 全國的으로는 65%만이 發信者表示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電話機도 液晶畵面이 붙어있는 것만 이를 利用할 수 있다.

無線電話機度 현대전자의 HHP 950, LG텔레콤의 LDP 880, 모토로라의 DMT8000과 같은 舊型인 境遇에는 端末機를 바꿔야 이 서비스 利用이 可能하다. SK텔레콤은 無線端末機의 5%가 이 서비스를 利用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정위용기자>viyon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