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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 女王’ 전인지 歸國 “5年 넘게 記錄한 멘탈 노트 도움”|東亞日報

‘끝판 女王’ 전인지 歸國 “5年 넘게 記錄한 멘탈 노트 도움”

  • 東亞日報
  • 入力 2016年 11月 22日 19時 5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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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보(아기 코끼리)'라는 別名을 지닌 전인지(22)는 '필드의 끝판 女王'으로 有名하다.

그는 21日 끝난 美國女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大會인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막판 3홀 連續 버디를 낚으며 베어트로피(最低打數賞)를 안았다. 이날 最後의 살얼음 對決에서 전인지의 발걸음은 코끼리처럼 묵직했다. 18番홀(파4)에서 2.5m 버디 퍼팅을 성공시킨 것은 籠球의 버저비터나 野球의 끝내기 홈런에 比較됐다.

22日 팬들의 歡迎 속에 歸國한 전인지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掌匣을 벗을 때까지는 알 수없으니 抛棄하지 말자는 肯定的인 마인드를 가지려 한다. 時間 날 때 마다 5年 넘게 記錄한 數百 페이지 分量의 멘탈 노트를 읽어본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전인지의 스승인 박원 아카데미 院長은 "人智의 스윙은 完成 段階에 이르러 起伏이 적다. 게다가 멘털 테크닉까지 뛰어나다"고 分析했다. 完璧에 가까운 골프 技術에 剛한 心臟과 차가운 머리를 갖고 있다는 게 그의 說明이다. 또 朴 院長은 "골프란 스포츠는 늘 失手가 나올 수 있다는 前提 속에 미스 샷 後 어떻게 對處하느냐가 가장 重要하다. 전인지는 필드에서 發生하는 問題를 풀어내는 卓越한 認知 能力을 갖고 있다"며 웃었다.

전인지의 華麗한 피날레가 注目받기 始作한 것은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투어 첫 勝을 거둔 2013年 韓國女子오픈에서다. 마지막 날 14番 홀까지 先頭에게 3打나 뒤졌지만 전인지는 4個 홀 連續 버디를 낚으며 劇的인 逆轉勝을 거뒀다. 지난해 US女子오픈 마지막 날에는 15, 16, 17番 홀에서 連續 버디에 힘입어 頂上에 올랐다. 전인지가 올해 에비앙챔피언십에서 歷代 메이저 大會 最多 언더파, 最低打 記錄인 21언더파 253打로 優勝할 때는 4라운드에서 14番 홀 보기를 15番 홀 버디로 挽回한 뒤 까다로운 나머지 3個 홀을 모두 派로 마무리해 勝利를 지켰다. 전인지는 韓美日 투어에서 13勝을 올렸는데 이 가운데 7勝을 메이저 大會에서 거뒀다. 强한 뒷심이 없었다면 받기 힘든 成績表다.

전인지는 앞으로 5週 동안 골프채는 잡지 않고 痼疾인 허리 痛症 治療와 精神力 强化 訓鍊에 集中할 計劃이다. 고려대 卒業班인 그는 "學校 授業을 받고 期末試驗을 準備해야 한다"고 말했다.

仁川=金鍾奭 記者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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