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靑 選擧介入’ 13人 公訴狀 非公開 論難…“國會法 違反”|東亞日報

‘靑 選擧介入’ 13人 公訴狀 非公開 論難…“國會法 違反”

  • 뉴시스
  • 入力 2020年 2月 5日 11時 12分


코멘트

秋美愛 長官 "公訴狀 公開? 잘못된 慣行"
'裁判받을 權利' 主張…'非公開' 原則 세워
"國民 無視하는 行態"…政治權 指摘 나와
法曹界, 國會法 違反 指摘…"法律이 于先"

法務部가 靑瓦臺 下命搜査 및 選擧介入 疑惑 事件 公訴狀을 公開하지 않기로 決定하면서 後暴風이 거세게 일고 있다. 法務部 段階에서 公訴狀을 非公開하는 것은 異例的인 일로, 國民 알 權利를 無視한 行態라는 批判이 나온다.

5日 法曹界와 政治權에 따르면 法務部는 前날 公職選擧法 違反 等 嫌疑로 起訴된 白元宇 前 靑瓦臺 民政祕書官 等 13名에 對한 公訴狀을 非公開하기로 했다. 國會의 公訴狀 提供 要請에 엿새째 沈默하다 公所 要地만 담아 提出한 것이다.

法務部는 被告人의 裁判받을 權利를 侵害해선 안 된다는 刑事事件 公開禁止 等에 關한 規定을 非公開 事由로 들었다.

이와 關聯 秋美愛 法務部長官은 出勤길 記者들과 만나 “그동안 議員室에서 資料 提出 要求를 하고 提出된 資料가 곧바로 言論에 公開되는 잘못된 慣行이 있었다”며 “裁判 節次가 始作되면 公開된 裁判에서 公訴狀의 細細한 內容을 알 수 있을 것이고, 그와 別途로 法務部가 國會에 提出하는 資料에 依해서 알려지는 일은 더以上 없을 것”이라고 强調했다.

그間 檢察이 搜査 中이라는 理由로 公訴狀 提出을 拒否한 事例는 種種 있었지만, 檢察이 傳達한 公訴狀을 法務部가 非公開 決定하는 것은 異例的이다. 이를 두고 政治權에서는 ‘國民을 無視하는 行態’라는 指摘이, 法曹界에서는 國會法 違反 素地가 있다는 解釋이 있다. 지난해 12月 刑事事件 公開禁止 等에 關한 規定이 施行된 以後 이 事件 公訴狀이 첫 非公開 對象이 된 것을 두고도 뒷말이 나온다.

郭尙道 自由韓國當 議員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公訴狀에 무슨 內容이 있길래 이렇게 氣를 쓰고 감추는 것인가”라며 “合理的으로 推定컨대 公訴狀에 犯罪 集團의 詳細한 犯罪行脚뿐만 아니라 大統領 彈劾 事由까지 包含된 게 아니라면, 이렇게까지 하지 않을 거 같다”고 批判했다.

그는 最近 20件의 公訴狀이 平均 3.55日 만에 提出됐다고 指摘하며 “靑瓦臺가 法을 우습게 아니 이젠 國民도 우스운가 보다”라고 날을 세우기도 했다. 같은 黨 金度邑 議員은 大檢察廳에 公訴狀 情報 公開 請求를 한 狀態다.

法曹界에서는 國會法 等을 違反한 것으로 보인다는 指摘이 있다. 國會法 第128條는 本會議, 委員會 또는 小委員會는 그 議決로 資料 提出을 政府, 行政機關 等에 要求할 수 있다고 規定한다. 國會에서의 證言·感情 等에 關한 法律 第4條는 國家機關이 書類 等의 提出을 要求받은 境遇에 證言할 事實이나 提出할 書類 等의 內容이 職務上 祕密에 屬한다는 理由로 證言이나 書類 等의 提出을 拒否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檢察 出身 辯護士는 “公訴가 提起되면 法廷에서 다 公開가 된다. 2個月 程度 먼저 公開되는 것을 두고 私生活 保護 次元을 얘기하기에는 論理가 없다”며 “繼續 公開를 않겠다는데, 그럼 繼續 國會法을 違反하게 된다. 이 問題를 어떻게 解決할지 疑問”이라고 말했다.

檢察 幹部級 出身 辯護士는 “法務部가 여러 理由를 들었지만 1號 適用 事件이 靑瓦臺 關係者라는 것은 相當히 批判的 視角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國會法上 當然히 提出해야 하는 資料로 보인다. 上位 法令을 侵害하는 것인데, 아무리 法務部에서 訓令을 만들었어도 法律이 于先”이라고 指摘했다.

서초동의 한 辯護士도 “關聯 被告人들이 高位職이고 國會로부터 더 徹底히 監視받아야 하는 權力層”이라며 “公人들의 人權만 重要視되고 國民들 알 權利는 아무것도 아닌지, 國會의 牽制 機能을 無力化할 程度로 그 사람들 人權만이 最優先 價値는 아니지 않느냐”라고 批判했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