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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마세요, 公演 直前 携帶電話 ‘off ’|東亞日報

잊지마세요, 公演 直前 携帶電話 ‘off ’

  • 東亞日報
  • 入力 2015年 12月 2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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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뀌면 世上이 바뀝니다]
[12月의 主題 ‘이제는 實踐’] <243>사라지는 ‘폰딧불異族’

公演 始作 全義 客席은 舞臺보다 훨씬 환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舞臺에 오른 18日 午後 서울 용산구의 公演場 ‘블루스퀘어’. 1700餘 席의 三星電子홀은 公演 15分을 앞두고 各自의 携帶電話를 들여다보고 있는 觀覽客이 70%가 넘어 보였다.

그런데 公演 直前 携帶電話를 꺼달라는 案內 放送이 나오자 公演場 모습은 뮤지컬처럼 드라마틱하게 달라졌다. 客席을 가득 메운 觀覽客이 모두 瞬息間에 携帶電話를 끄고 가방이나 옷에 넣었다. 携帶電話 불빛으로 환하던 客席이 금세 캄캄해졌다.

그러면서 뮤지컬을 여는 노래 ‘룩 다운(Look Down)’이 울려 퍼질 때는 觀客 모두 아무런 妨害 없이 舞臺에만 集中할 수 있었다. 出入口마다 案內 要員이 客席을 살펴봤지만 携帶電話를 쓰는 사람은 없었다.

携帶電話로 다른 사람의 公演·映畫 觀覽까지 妨害하는 이른바 ‘폰딧불異族’이 사라진 公演場의 風景이다. 公演場 側의 努力과 함께 觀覽客 스스로 이런 實踐의 必要性을 느끼고 있다. 携帶電話를 끄는 것이 公演이나 映畫에 沒入할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이다.

어머니와 함께 公演場을 찾은 便주혜 氏(36·女)는 “같이 公演을 보면 나는 勿論이고 어머니의 스마트폰 田園도 꺼 드린다”며 “스마트폰이 좋긴 하지만 公演이나 映畫를 보며 쉴 때만큼은 妨害 받지 않고 싶다”고 했다.

携帶電話를 끄지 않고 振動이나 無音 狀態로 두는 것은 어떨까. 携帶電話 끄기를 直接 實踐해본 사람들은 “꺼두는 것이 더 낫다”고 助言한다. 職場人 원유빈 氏(26·女)는 “携帶電話가 아예 꺼져 있으면 電話를 건 親舊도 ‘무슨 일이 있는가 보다’라고 생각하고 電話를 안 받았다고 叱責하지 않더라”고 했다.

最近 公演長 等에서는 늘어난 스마트폰 使用 때문에 더 嚴格하게 狀況을 管理하는 現象도 觀察된다. 양종모 블루스퀘어 하우스 매니저는 “開館 때부터 携帶電話 關聯 案內를 해 왔다”며 “最近에는 初等學生까지 携帶電話를 가지고 있고 불빛이 나오는 블루투스 이어폰 等을 着用하는 觀覽客도 있어 더 仔細히 살펴보면서 携帶電話 使用 에티켓을 案內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도형 記者 dodo@donga.com
#實踐 #公演 #携帶電話 #폰딧불異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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