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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星바이오로직스(三星바이오) 故意 粉飾會計 疑惑을 뒷받침할 證據를 湮滅하도록 指示한 嫌疑로 裁判에 넘겨진 삼성전자, 三星바이오로직스, 三星바이오에피스 任員들에게 檢察이 1審에서 懲役 1~4年을 求刑했다.
서울중앙지법 刑事合議24部(部長判事 소병석) 審理로 28日 열린 結審公判에서 檢察은 證據湮滅 等 嫌疑로 起訴된 삼성전자 金 副社長과 朴某 人事팀 副社長에게 各各 懲役 3年6月을, 姨母 財經팀 副社長에게 懲役 4年을, 庶母 常務에게 懲役 3年을, 伯母 常務에게 懲役 3年을 三星에피스 梁 常務에게 懲役 3年을, 李 部長에게 懲役 2年을, 三星바이오 安某 代理에게 懲役1年을 各各 宣告해달라고 裁判部에 要請했다.
檢察은 “이재용은 삼성그룹의 總帥로서 이같은 賂物 犯行으로 큰 裁判을 치르고 있음에도 그룹 首腦部에서는 大規模의 組織的 證據湮滅 犯行을 저질렀다”며 “三星은 公正委, 金監院, 檢察 搜査 等의 境遇에 資料 提出과 證據確保에 協助하기 보다는 持續的으로 證據를 湮滅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犯行이 摘發되고 나서는 召喚받는 職員에게 虛僞 陳述을 强要하고, 銃대를 메라는 式의 陳述이 數次例 發見됐다”며 “工場, 通信室, 會議室 바닥을 파서 外裝하드, 컴퓨터를 숨긴 것은 映畫와 드라마에서 볼법한 想像 超越한 行爲다”고 說明했다.
그러면서 “두 番 다시 犯行이 反復되지 않게 하더라도 嚴하게 벌해 法治主義의 重要性을 일깨워 줄 必要가 있다”며 “被告人들은 重한 罪를 저질렀음에도 企業의 힘을 믿어 辨明만 하며 反省하지 않았다”고 理由를 밝혔다.
白 常務와 徐 常務는 金融監督院이 監理를 위해 三星에피스에 會計 關聯 資料 提出을 要求하자 이를 造作해 提出한 嫌疑를 받는다. 지난해 末 三星바이오에 對한 檢察 搜査가 豫想되자 三星바이오 會計處理 等 關聯 資料 一切를 組織的으로 湮滅한 嫌疑도 있다.
梁 常務와 李 部長은 백·西 常務 等의 指揮에 따라 職員들의 컴퓨터와 이메일·檢索記錄을 비롯해 携帶電話를 檢査하고 粉飾會計와 關聯된 키워드가 包含된 資料들을 削除하도록 한 嫌疑를 받았다.
安 代理는 윗線 指示에 따라 多數 共用서버와 職員 노트북 數十臺, 貯藏裝置를 三星바이오 工場 바닥에 묻는 等 分散해 保管하고 檢察 搜査가 本格化하자 이를 다시 꺼내 一部 資料를 毁損한 嫌疑를 받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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