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察, 21名中 8名 背任嫌疑 等 起訴
4月 6日 午前 9時 30分 서울 瑞草區 三星證券 本社 企業金融本部 會議室. A 팀長(44) 等 會議 中이던 職員 4名의 携帶電話 알림이 同時에 울렸다. 스마트폰을 본 職員들은 自身들의 눈을 疑心했다. 4名의 株式計座에 三星證券 株式 總 500萬 週가 配當된 것이다. 이날은 三星證券 우리社株 組合員에게 配當이 入金될 豫定이었다. 計劃대로면 組合員 2018名에게 1株當 1000원씩 配當됐어야 한다. 그런데 職員의 失手로 1株當 1000週가 配當된 것이다. 實體 없는 ‘幽靈 株式’ 28億 株價 만들어져 職員들에게 配當된 것이다.
A 팀長 等도 잘못 配當된 主食이란 걸 모를 理 없었다. 하지만 숨어 있던 貪慾이 고개를 내밀었다. B 誇張(37)은 自身에게 配當된 株式 147萬9000週 가운데 4分의 3을 14次例에 걸쳐 팔아치웠다. A 팀長도 8次例에 걸쳐 56萬5000株를 市場에 내놨다. 이날 午前 4名이 罵倒한 株式은 無慮 233萬 週, 金額은 800億 원 以上이었다.
單純한 欲心이 아니었다. 이들은 會議室에 모여 繼續 株價 흐름을 살피며 賣渡를 이어갔다. 株價가 急激히 떨어졌을 때 去來를 制限하는 한국거래소의 變動性 緩和裝置(VI)가 30餘 分 만에 7次例나 發動됐다. 結局 三星證券 株價는 前날 終價 對備 12%나 떨어졌다. 會社 側은 職員들이 내다 판 株式 買收者에 對한 補償 탓에 92億 원의 損害가 發生했다.
大部分의 職員은 “瞬間的으로 欲心이 났다”고 陳述했다. 하지만 一部는 誤謬를 認知하고도 “株式을 팔아 利得을 보고 會社를 그만두면 되지 않겠냐”며 罵倒했다. 證券街 社說情報誌(찌라시)도 이들의 欲心을 부채질했다. 事件 發生 直後 ‘會社 公知 前 罵倒했으면 金額의 20%만 돌려줘도 된다’는 찌라시가 流布된 것이다.
하지만 職員들은 株式代金을 손에 쥐어보지 못한 채 檢察 搜査를 받는 身世가 됐다. 서울남부지검 證券犯罪合同搜査團(團長 문성인 部長檢事)은 幽靈株式 賣渡 事件으로 告發된 三星證券 職員 21名 中 8名을 資本市場法上 詐欺的 否定去來, 컴퓨터 等 使用 詐欺, 背任 嫌疑로 起訴하고 나머지 13名을 不起訴 處分했다고 9日 밝혔다.
김자현 zion37@donga.com·홍석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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