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州型 일자리’ 事實上妥結… 31日投資協約式

東亞日報
入力 2019年 1月 3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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協約案에 현대車要求條件包含

坐礁危機에 놓였던 ‘光州型 일자리’가 事實上妥結됐다. 현대자동차와 光州市가 오늘 豫定대로 投資協約式을 마치면 國內에선 처음으로 勞使政相生 일자리 모델이 첫발을 내딛게 된다.

光州市는 30日午後光州市廳中會議室에서 勞使民政協議會를 열고 勞使相生發展協定書를 包含한 光州市最終協約案을 議決했다고 밝혔다. 光州市는 “勞使民政協議會議決案을 土臺로 밤부터 自動車工場投資誘致와 關聯해 現代車와 마무리 協商에 나서고 있다”며 “最終合意가 이뤄지면 31日光州市長과 현대車代表理事가 參與하는 投資協約式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現代車는 “光州市의 最終協約案을 綿密히 檢討한 後 31日午前最終意見을 傳達하겠다”고 밝혔다. 最終協約안에는 現代車가 要求해온 賃金等의 勤勞條件維持條項이 包含돼 合意可能性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現代車는 “累積車輛生産臺數 35萬臺達成까지 週 44時間平均年俸 3500萬 원 等을 지켜야 한다”고 主張해왔다. 그 代身勞動界는 最終協約안에 勞使合意로 賃金 및 勤勞條件을 決定하도록 한 勤勞者參與法을 保障한다는 內容을 包含시켰다.

김현수 kimhs@donga.com / 光州=이형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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