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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民心 바로 읽고 野도 民生 챙겨야|동아일보

與 民心 바로 읽고 野도 民生 챙겨야

  • 東亞日報
  • 入力 2014年 8月 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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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再補選 以後 ‘韓國政治의 길’]
“國民이 願하는건 眞情性-共感… 與도 李貞鉉 當選에서 배워야
野, 審判論 埋沒 舊態政治 反復… 責任있는 代案政黨 믿음 못줘”

7·30 再·補闕選擧는 ‘앞으로 韓國 政治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라는 根本的인 質問을 政治權에 던지고 있다. ‘11-4’ 再·補選 成績表는 새누리黨의 勝利로 나타났지만 새정치민주연합에 對한 極度의 失望感에 따른 反射利益이었다는 點에서 새누리당이 歡呼할 일은 아니다.

동아일보는 1日 政治學者와 專門家 10名에게 이番 再·補選의 意味, 與野가 나아가야 할 길에 對해 물었다. 먼저 이들은 慘敗를 當한 새政治聯合에는 “旣存의 낡은 틀을 깨라”고 注文했다. 國民에게 責任 있는 ‘代案 政黨’이라는 믿음을 줄 수 있도록 變해야 한다는 것이다.

윤평중 한신대 敎授는 “새정치연합은 少數 强勁派, 運動圈의 論理에 빠져 갈수록 民生에서 멀어지고 있다”며 “새누리당도 選擧 結果를 國民들이 現 國政運營을 一方的으로 支持하는 것으로 錯覺하지 말아야 한다”고 强調했다.

安哲秀 前 共同代表 側과 민주당이 統合한 새정치연합은 ‘새政治’를 높이 내걸었다. 하지만 國民은 새政治가 무엇인지 느끼지 못했다. 系派 葛藤 等 痼疾的인 問題點은 戰略公薦 波紋 속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이현우 서강대 敎授는 “國民에게 보여줄 正體性이 없다 보니 對案的 政黨으로 인정받을 수 없었다”고 分析했다.

늘 ‘國民의 목소리’를 强調하는 새정치연합이 정작 國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못했다는 쓴소리도 나왔다. 選擧 期間 내내 國會 새政治聯合 黨代表室에는 ‘이대로는 안 됩니다. 國民이 警告해 주십시오’라는 슬로건이 걸려 있었다. 하지만 國民이 眞正으로 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읽지 못하고 있었다는 얘기다.

새누리당도 民心을 冷靜히 읽어야 한다. 湖南에서 地域主義의 壁을 허무는 뜻 깊은 勝利를 거둔 이정현 議員처럼 ‘眞情性’을 보여줄 第2, 第3의 이정현을 繼續 充員해야 한다는 것이다. 진장철 강원대 敎授는 “요즘을 共感의 時代라고 하는데 이 議員은 住民들과의 共感을 이끌었고, 地域 住民들이 政治改革을 이뤘다”고 强調했다.

이番 選擧에서 싹을 틔운 地域主義 打破를 위해 制度 마련을 促求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강원택 서울大 敎授는 “地域主義 政黨政治 變化의 可能性이 보인 만큼 中選擧區制 等 制度改編을 摸索해야 한다”고 主張했다.

장택동 will71@donga.com·손영일·강경석 記者
#李貞鉉 #再補選 #韓國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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