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 危機感 속 公開된 人質映像…“美, 먼저 映像 받아”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25日 04時 1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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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스라엘 二重國籍許施 골드버그-폴린…公開意圖注目
왼쪽 손목 잃은 모습…被拉以後 가자 地區에서 手術받은 듯

가자 最南端 라파 攻擊이 臨迫했다고 評價되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武裝政派 하마스가 美國·이스라엘 二重國籍의 人質映像을 公開했다.

24日(現地時刻) CNN 等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美國·이스라엘 二重國籍者人質인 許施 골드버그-폴린의 映像을 公開했다. 이番映像은 被拉以後 골드버그-폴린의 生死가 처음으로 確認된 것이라고 한다.

23歲의 골드버그-폴린은 지난해 10月7日 이른바 ‘알아크사 洪水’ 奇襲當時 가자 地區隣近 노바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에 參加했다가 拉致됐다. 錄畫 날짜가 不分明한 이날 映像에서 그는 왼쪽 손을 잃은 모습이다.

映像에서 골드버그-폴린은 自身이 200日 가까이 抑留돼 있다고 말한다. 하마스의 奇襲으로 始作된 가자 地區에서의 戰爭은 現在 200日을 맞았다. 映像이 比較的最近撮影됐다고 斟酌할 수 있는 部分이다.

映像에서 그는 베냐민 네타냐후 政權을 批判하고, 自身家族에게 힘을 내서 버티라고 말한다. CNN은 이스라엘 政府批判은 하마스의 映像登場人質들이 共通的으로 하는 行動이라며 壓迫이 作用했을 公算이 크다고 했다.

現在局面에서 하마스가 골드버그-폴린의 映像을 公開한 意圖를 두고는 여러 推測이 提起된다. 特히 가자 最南端 라派에서 이스라엘의 作戰이 臨迫한 가운데 美國政府를 向해 보내는 메시지일 可能性도 있다.

報道에 따르면 골드버그-폴린은 美國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으나 2008年家族과 함께 이스라엘로 移住했다. 10月7日 알아크사 洪水奇襲當時拉致되며 家族들에게 ‘사랑한다’, ‘未安하다’라는 內容의 文字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拉致當時 그는 하마스 隊員들의 手榴彈攻擊等으로 왼쪽 팔에 深刻한 負傷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攻擊이 始作되자 約 20名의 人波와 함께 隣近待避所에 숨어들었는데, 하마스가 待避所를 向해 手榴彈을 던졌다는 說明이다.

當時 함께 있던 골드버그-폴린의 親舊 아네르 샤피라는 날아드는 手榴彈 7個를 도로 쳐냈다. 그러나 샤피라는 以內 8番째 手榴彈에 목숨을 잃었고, 골드버그-폴린은 또다시 날아든 手榴彈을 주워 던지다 爆發로 負傷을 當했다.

먼저 釋放된 人質들은 그가 다친 채 다른 被拉者들과 함께 트럭에 실려 移動하는 모습을 봤다고 證言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이스라엘 情報當局은 그間 골드버그-폴린이 如前히 살아 있다고 評價해 왔다.

報道에 따르면 골드버그-폴린은 가자 地球로 끌려간 뒤 一種의 手術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美國 바이든 行政府는 이날 公開 이틀 前에 먼저 映像을 入手하고 골드버그-폴린의 家族들과 接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골드버그-폴린의 家族들은 이날 聲明을 내고 “許施의 눈물은 모든 人質의 눈물”이라며 “그들의 時間은 빠르게 줄고 있다. 每日 날이 갈 때마다 더 많은 無辜한 生命을 잃으리라는 恐怖는 커져만 간다”라고 呼訴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