疏脫한 日公主님…7000원짜리 물桶 10年使用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24日 17時 1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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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年慈善團體 부스서 7000원짜리 물桶購入
日媒體 "아이코 公州, 物件所重히 여겨…감동적"

나루히토 日王의 외동딸 아이코(23) 公主가 10年째 같은 물桶을 使用하고 있다는 事實이 알려져서 話題다.

23日日本의 女性週間 ‘租稅支神’(女性自身)에 따르면 지난 14日 아이코 公主는 母校인 가쿠슈인대에서 열린 한 모임에 參席했다.

아이코 公主가 캠퍼스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視覺障礙人의 自立을 支援하는 團體 ’아이메이트’(eye mate)의 案內犬體驗 부스였다.

이때 아이코 公主는 가방에서 아이메이트의 로고가 새겨진 텀블러를 꺼냈다. 그 텀블러는 아이코 公主가 10年前 같은 體驗 부스에서 800엔(約 7000원)에 購入했던 慈善物品이다.

아이코 公主는 2014年 가쿠슈인 中等部在學當時 이 協會에서 出市한 텀블러와 가방을 購入했다. 媒體에 따르면 아이코 公主가 用돈이 不足해 購入을 망설이자, 나루히토 日王이 不足한 金額을 내줬다.

媒體는 아이코 公主의 疏脫함에 “姑母 구로다 사야코의 티아라를 빌렸던 것을 聯想하게 한다. 物件을 所重하게 여기는 것은 感動的이다”라고 傳했다. 아이코 公主는 2021年成人式에서 새 티아라를 製作하는 代身姑母의 티아라를 着用했다.

아이코 公主는 謙遜한 모습을 보여 國民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公主는 지난 1日 도쿄에 있는 日本赤十字社靑少年自願奉仕部署의 職員으로 入社했다.

아이코 公主는 첫 出勤前記者會見에서 ”빠르게 職場에 適應해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努力하겠다”며 “普通의 職場人女性으로 對해주길 바란다”고 傳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