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테러 資金調達處調査…바이든 次男採用業體包含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10日 13時 3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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聯邦搜査位, 美國等西方의 테러 企劃·組織·後援搜査
헌터 바이든 在職한 부리스마홀딩스도 調査對象 올라

러시아 聯邦搜査委員會(ICRF)가 테러 資金支援疑惑을 받는 美國等北大西洋條約機構(NATO·나토) 會員國高位官僚犯罪嫌疑點搜査에 着手했다.

9日(現地時刻) 모스크바타임스, AFP 等外信을 綜合하면 러시아 聯邦搜査委員會는 이날 “지난 몇 年 동안 러시아 안팎의 著名한 政治人과 公認을 除去하고 經濟的被害를 주기 위해 商業組織資金이 活用됐다는 事實을 糾明했다”며 搜査着手를 알렸다.

아울러 “美貨數百萬 달러의 出處와 흐름 西方政府官僚와 公共商業組織의 特定人士의 介入與否等을 調査하고 있다”며 “테러 行爲의 直接的인 加害者와 그들의 外國企劃者, 組織, 後援者와 連結고리를 確認하기 위한 搜査를 하고 있다”고 說明했다.

搜査委員會는 具體的으로 어떤 테러 攻擊이 西方組織의 資金支援을 받은 것으로 疑心되는지 밝히지 않았다.

發表時點에 비추어볼 때 지난달 러시아 首都 모스크바에서 發生한 公演場 테러일 可能性이 크다는 視角이 優勢하다. 最近搜査委員會와 러시아 聯邦保安局(FSB)은 繼續해 모스크바 테러 結果를 發表하면서 우크라이나 連累說을 提起하고 있다.

이番搜査對象에 조 바이든 美國大統領의 副統領在職期間次男인 헌터 바이든이 2014~2019年任員으로 在職한 우크라이나 에너지 會社인 부리스마홀딩스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2日 모스크바 外郭 크라스노고르스크의 크로쿠스 視聽公演場에서 테러가 發生해 現在까지 144名이 숨지고 551名이 負傷했다.

러시아는 核心容疑者 4名과 共犯 7名等 모두 11名을 逮捕, 拘禁해 調査를 벌이고 있다. 逮捕된 容疑者多數가 타지키스탄 國籍을 갖고 있는 것으로 調査됐다.

美國이 背後로 指目한 이슬람國家 호라산(ISIS-K)은 스스로 이를 認定했다. 하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西方連累說을 繼續提起하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