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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젖줄’ 템스江, 排泄物 뒤덮여 亡身… 195年 옥스브리지 漕艇競技 優勝 入手 禁止|東亞日報

‘잉글랜드 젖줄’ 템스江, 排泄物 뒤덮여 亡身… 195年 옥스브리지 漕艇競技 優勝 入手 禁止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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經營難 首都會社 下手 未處理 放流
大腸菌 許容値 10倍… “景氣前 嘔吐”

동아일보 DB
東亞日報 DB
首都 런던을 包含해 英國 중남부를 가로지르는 ‘잉글랜드의 젖줄’ 템스江이 排泄物로 뒤덮여 亡身을 사고 있다. 195年 傳統을 자랑하는 ‘옥스브리지(옥스퍼드 大 케임브리지)’ 漕艇 競技 參加者들에게 “튀는 물도 操心하라”며 入手 禁止 措置가 내려졌을 程度다.

環境團體 리버 액션은 지난달 29日 “大會 區間에서 試料를 採取해 水質을 檢査했더니 大腸菌 檢出量이 平均 2863CFU(細菌數 單位), 最高 9801CFU에 이르러 許容値의 最高 10倍에 肉薄했다”고 發表했다.

BBC放送에 따르면 템스江은 排泄物 等으로 냄새도 참기 어려울 程度다. 이날 열린 調整 競技에서 陳 옥스퍼드대의 레너드 젱킨스 選手는 記者會見에서 “競技 전 미리 嘔吐를 하고 왔다”며 “江물에 ‘똥’만 좀 적었어도 나았을 것 같다”고 不平했다. 元來 옥스브리지는 優勝팀이 江물에 뛰어들며 自祝하는 게 傳統이지만, 올해는 入手를 禁止시켰다. 競技 中 櫓를 젓다가 튀는 물에 닿지 않게 注意하라는 警戒令度 내려졌다.

템스江 똥물 事態는 首都 會社들이 제대로 處理하지 않은 下水를 長期間 大量으로 내보내며 벌어졌다. 英國 環境廳에 따르면 지난해 全國에서 未處理 下水가 370萬 時間 동안 放出됐는데 이는 모니터링을 始作한 2015年 以後 가장 높은 數値다. 2022年(175萬 時間)과 比較해도 두 倍가 넘는다.

英國은 빗물과 下水가 같은 管으로 흐르기 때문에 洪水 땐 逆流를 막기 위해 下水를 一部 流出하도록 設計돼 있다. 環境團體는 “下手 流出은 아주 異例的인 境遇에만 許容돼야 하는데 마구잡이로 내보낸다”고 非難했다. 英國 政府도 “容納할 수 없는 日”이라며 迅速한 措置를 促求했다.

하지만 根本的인 問題 解決은 쉽지 않을 것으로 展望된다. 英國 數도 會社들은 마거릿 대처 總理 時節인 1989年 民營化된 뒤 設備投資나 서비스 改善보다 株主 配當을 위한 收益 增大에만 汨沒해 왔다는 批判을 받아 왔다. 1位 業體인 ‘템스워터’도 私募펀드와 海外年금기관 等이 所有하고 있으며, 지난해 負債가 140億 파운드(藥 24兆 원)에 이른다. 이런 狀況에서 템스워터는 最近 自救策으로 水道 料金 最大 40% 引上案 等을 내놓아 더욱 輿論의 뭇매를 맞고 있다.


홍정수 記者 hong@donga.com
#템스江 #옥스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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