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아共서 旅客 버스 墜落해 總 45名死亡…唯一한 生存者는 8살 아이

뉴스1
入力 2024年 3月 29日 05時 2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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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림포포 지역에서 다리 아래로 추락한 버스가 불에타 철골만 남았다. 이 교통사고로 총 45명이 숨졌다. (출처 : 림포포 교통부) 2024.03.28/ — 28日(現地時間) 남아프리카공화국 림포포 地域에서 다리 아래로 墜落한 버스가 불에타 鐵骨만 남았다. 이 交通事故로 總 45名이 숨졌다. (出處 : 림포포 교통부) 2024.03.28/

男兒프리가共和國(南아共)에서 旅客 버스가 다리 밑 溪谷으로 墜落해 搭乘客大部分이 숨지는 事故가 28日(現地時間) 發生했다.

AFP通信은 버스에 타고 있던 乘客總 46名中 45名이 숨졌다고 報道했다. 唯一한 生存者인 8歲兒童은 深刻한 負傷을 입고 病院으로 移送됐다.

南아共 교통부에 따르면 버스는 보츠와나에서 北部 모리아로 向하던 中, 림포포 地域의 한 다리에서 墜落했다.

當局은 聲明을 통해 “運轉者가 統制力을 잃고 다리 障壁과 衝突해 버스가 다리 너머 땅에 부딪히며 火災가 發生한 것으로 推定된다”고 했다.

救助作業은 늦게까지 繼續됐지만, 火災로 인해 一部屍身은 身元을 確認할 수 없을 程度로 甚하게 毁損된 것으로 傳해졌다.

버스에는 보츠와나 番號版이 붙어 있었으며, 當局은 乘客들의 國籍을 確認中이다.

신디시웨 치쿵가 교통부 長官은 現場을 訪問해 事故原因에 對한 全面的調査를 實施하겠다고 約束했다.

시릴 라마포사 大統領은 事故發生不過 몇 時間前, 國民들에게 復活節週間移動時, 注意를 기울여 달라고 呼訴했지만, 안타깝게도 發言當日大型事故가 發生하고 말았다.

남아공은 아프리카 大陸에서 가장 發達한 道路網을 保有하고 있지만, 安全事故記錄으로 따지면 最惡水準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