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 값 두달새 두倍로… “市場統制不能”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8日 03時 00分

김보라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가나 等收穫急減, t當 한때 1萬달러
完製品 초콜릿 價格도 上昇不可避

主産地인 西아프리카 地域의 作況不振으로 價格이 치솟고 있는 코코아가 한때 t當 1萬 달러(藥 1349萬 원)를 突破하며 史上最高値를 記錄했다.

英國 파이낸셜타임스(FT) 等은 26日(現地時間) “이날 美國 뉴욕商品去來所에서 5月引渡 코코아 價格이 場中 한때 t當 1萬80달러까지 올랐다”고 報道했다. 코코아는 約 2個月前만 해도 t當 5000달러 未滿이었으며, 1年前엔 3000달러를 밑돌았다. 原資材情報提供業體 민텍의 앤드루 모리아티 理事는 “코코아 市場은 現在統制不能狀態”라며 “모두가 衝擊에 對備하고 있다”고 傳했다.

코코아 價格이 갈수록 높아지는 理由는 世界 카카오 열매 供給의 60% 以上을 責任지는 코트디부아르와 가나 等에서 惡天候와 傳染病으로 收穫이 急減했기 때문이다. 또 數十年 동안 낮은 價格이 持續돼 追加投資餘力이 없는 現地農莊들이 病蟲害나 氣候에 剛한 品種으로 改良하지 못한 것도 原因으로 指摘되고 있다.

美商品先物去來委員會(CFTC)에 따르면 코코아 價格의 變動性이 크자 一部 헤지펀드들이 投機를 目的으로 코코아 先物市場에 뛰어든 것 亦是價格上昇을 부추겼다. FT는 “英國의 한 헤지펀드는 올해 들어서만 只今까지 18.2%의 높은 收益率을 記錄했다”고 傳했다.

카카오 열매 供給은 앞으로도 當分間 늘어날 수 없는 狀況이라 完製品인 초콜릿의 價格亦是上昇이 不可避하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미 美國에선 復活節 시즌에 많이 쓰이는 달걀 模樣 초콜릿 1個의 平均價格이 1年 동안 12% 上昇했다”고 傳했다. 英國에서도 달걀 模樣의 초콜릿 價格이 最大 50%까지 올랐다. 이에 一部關聯業體들은 초콜릿 부피를 줄이거나 코코아를 다른 材料로 代替한 製品들을 내놓고 있다.

김보라 記者 purple@donga.com

#코코아 값 #市場統制不能 #가나 #카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