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國防部 “韓國人傭兵 15名 우크라 便參戰…5名死亡”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15日 16時 0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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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美國·캐나다·英國·루마니아 順死亡者數 많아
中國·日本 모두 死亡者 1名…이스라엘 戰死者는 29名
“佛, 派兵 안 했다더니 傭兵 356名參戰…死亡 147名”

러시아 國防部가 우크라이나 便에서 韓國人傭兵 15名이 參戰했다고 公知했다.

14日(現地時刻) 러시아 國防部는 社會關係網서비스(SNS)에 우크라이나 外國傭兵數를 國家別로 分類한 文書를 發表했다. 文件 안에 包含된 韓國은 參戰 15名, 死亡 5名으로 記載돼 있었다.

報告書는 戰爭이 始作한 뒤로 우크라이나 便에 선 外國傭兵은 모두 1萬3387名으로 集計했다. 이들 中死亡者는 5962名으로 報告했다.

폴란드 出身傭兵死亡者가 가장 많았다. 폴란드 傭兵은 2960名이 戰鬪에 나선 뒤 1497名이 生을 마감했다.

그 뒤로 ▲조지아(參戰 1042名·死亡 561名) ▲美國(參戰 1113名·死亡 491名) ▲캐나다(參戰 1005名·死亡 422名) ▲英國(參戰 822名·死亡 360名) ▲루마니아(參戰 784名·死亡 349名) 等國籍을 가진 傭兵死亡者數가 많았다.

러시아 側分類表象大陸別最多死亡者는 ▲폴란드(유럽) ▲美國(아메리카) ▲조지아(아시아) ▲나이지리아(아프리카, 參戰 97名·死亡 47名) ▲濠洲(오세아니아, 參戰 60名·死亡 25名)로 나타났다.

韓國外에도 中國(參戰 7名·死亡 1名)과 日本(參戰 15名·死亡 1名) 出身傭兵度名單에 包含됐다. 팔레스타인 武裝政派 하마스와 武力衝突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參戰 64名·死亡 29名)도 比較的 많은 傭兵이 登錄돼 있었다.

러시아 國防部는 “敵對行爲에 參與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到着한 모든 外國傭兵을 繼續追跡하고 個別的으로 記錄하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 領土에 傭兵의 存在를 否認하는 프랑스가 이미 傭兵으로 356名이 參戰해 이들 中 147名이 목숨을 잃었다는 點은 注目할 價値가 있다”고 評價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