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러우戰爭擴戰準備해야”…‘파병’ 批判한 野圈에 ‘逆攻’

뉴스1
入力 2024年 3月 15日 07時 39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大統領이 2年 넘게 繼續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戰爭에 對해 이제는 擴戰可能性에 對備해야 한다고 力說했다. 最近苦戰을 면치 못하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地上軍派兵 시나리오를 言及한 마크롱 大統領이 野圈의 批判에 直面하자 域內安保를 論理로 逆攻에 나선 것이다.

로이터·AFP 通信에 따르면 마크롱 大統領은 14日(現地時間) 放映된 프랑스2·TF1 放送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戰爭에서 勝利하면 유럽의 信賴度는 0으로 墜落할 것”이라며 野黨指導者들의 우크라이나 支援反對意見에 “全혀 同意할 수 없다”고 맞받아쳤다.

프랑스와 우크라이나가 지난달 맺은 安保協定은 지난 12日 프랑스 下院에서 贊成 372票·反對 99票·棄權 101票로 通過됐다.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10年間 30億유로(藥 4兆원)의 軍事支援을 追加로 提供하는 이番協定에 對해 極右性向의 第1野黨 국민연합은 棄權을, 極左性向의 不服하지 않는 프랑스는 ‘戰爭을 부추긴다’며 反對를 黨論으로 採擇했다.

이에 對해 마크롱 大統領은 “우크라이나에 對한 支援안에 棄權하거나 反對票를 던지기로 決定하는 것은 平和를 選擇하는 것이 아니라 敗北를 選擇하는 것”이라고 批判했다. 또한 “유럽에서 戰爭이 擴散되면 러시아가 責任을 져야 한다”면서도 “우리가 弱해지기로 決定하고 對應하지 않기로 決定했다면 우리도 敗北를 選擇하는 것이며 나는 이를 願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에 北大西洋條約機構(NATO·나토) 地上軍을 派兵하는 問題와 關聯해선 “只今은 그런 狀況은 아니다”라면서도 “옵션을 排除하지 않을 理由가 없다”며 如前히 派兵可能性을 열어뒀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勝利하면 더 以上 유럽에서 安保를 保障받지 못한다”며 “러시아가 擴戰을 繼續하고 狀況이 惡化되면 우리는 러시아가 絶對 이기지 못하도록 必要한 決定을 내릴 準備가 돼 있어야 한다”고 强調했다.

우크라이나 戰爭終戰을 위한 平和協商과 關聯해선 “러시아 大統領이 누가 되든 언젠가 協商할 때가 오기를 希望한다”고 말해 처음으로 러시아의 政權交替可能性을 示唆했다. 또한 最近 프란치스코 敎皇의 ‘白旗投降’ 言及을 意識한 듯 “平和는 우크라이나의 降伏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平和를 願한다고 해서 우크라이나를 抛棄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