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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스럽다” 當局 옥죄기에 中 金融圈 人材, 續續 海外로|동아일보

“사치스럽다” 當局 옥죄기에 中 金融圈 人材, 續續 海外로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28日 16時 1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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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의 金融 엘리트들이 續續 海外로 떠나고 있다. 當局이 相對的으로 높은 賃金을 받는 金融界 從事者를 ‘사치스러운 集團’으로 批判하면서 最近 1, 2年 間 給與가 大幅 減少한 데다 逮捕 等 當局의 規制 또한 날로 强化되고 있기 때문이다. ‘共同富有(共同富裕·다 함께 잘 살기)’를 强調하며 알리바바를 비롯한 一部 大企業, 有名 演藝人 等을 옥죈 시진핑(習近平) 國家主席의 政策과 關聯이 있다는 分析이 나온다.

27日 블룸버그통신은 最近 當局이 ‘快樂主義에 빠졌다’며 金融業界에 對한 大大的인 團束을 벌이면서 이 分野 人材들이 離脫하고 있다고 報道했다. 英國 採用情報會社 모건맥킨리에 따르면 最近 6個月 동안 中國 主要 金融社 및 金融서비스 會社의 約 80%가 核心 職員들을 잃었다. 經濟 中心地인 광둥省 宣傳의 한 投資銀行에 다니는 그레이스 氏도 “給與가 凍結됐고 年間 보너스 亦是 60% 줄었다. 홍콩으로 건너 가 일자리를 求할 것”이라고 밝혔다.

大型 投資銀行인 中國國際資本工事(CCIC)는 最近 任員 賞與金을 40% 以上 줄였다. 重臣證券(CITIC) 亦是 一部 職員의 基本給을 15% 削減했다.

中國共産黨의 最高 監察機構인 紀律·監察委員會는 지난해 2月 “金融 엘리트의 잘못된 思想을 打破하고, 快樂主義와 奢侈 風潮 또한 바로잡아야 한다”고 發表했다. 以後 지난해에만 100名이 넘는 金融圈 人士가 腐敗 嫌疑 等으로 逮捕됐다. 投資業界 巨物인 바誤判(包凡) ‘차이나르네상스’ 會長이 代表的이다. 그는 지난해 初 突然 公開席上에서 자취를 감췄다. 失踪 1年 만인 이달 初 會長 職을 辭任했다. 그間 當局의 調査를 받은 事實도 뒤늦게 알려졌다.

當局은 지난해 3月 中央金融委員會, 中央金融工作委員會 等을 新設하며 共産黨 次元의 直接 統制와 監督을 强化했다. 마윈(馬雲) 알리바바 創業主가 當局의 거듭된 規制 鐵槌를 맞고 있는 것도 2020年 10月 當局의 金融 規制를 ‘典當舖 營業’이라고 批判했기 때문이다. 즈禹 첸 홍콩대學校 敎授(金融學) 敎授는 “中國이 1978年 改革開放 政策을 實施하기 以前의 ‘計劃經濟’ 體制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憂慮했다.

김철중 記者 tn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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