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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政敵’ 나발니, 시베리아 監獄署 死亡|東亞日報

‘푸틴 政敵’ 나발니, 시베리아 監獄署 死亡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17日 01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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來달 러 大選 앞두고 疑問死 論難

러시아 民主化 運動의 象徵으로 불리던 野圈 指導者 알렉세이 나발니(48·寫眞)가 16日(現地 時間) 監獄에서 숨을 거뒀다. 다음 달 러시아 大選을 앞두고 블라디미르 푸틴 大統領의 最大 政敵(政敵)으로 꼽혀온 나발니가 갑작스레 疑問詞한 것이다.

러시아 官營 인테르팍스에 따르면 러시아 聯邦校正廳은 이날 시베리아 野末路네네츠 自治區 第3矯導所에서 收監 中이던 나발니가 死亡했다고 發表했다. 聯邦校正廳은 “罪囚 나발니는 散策 直後 몸이 좋지 않다더니 곧바로 意識을 잃었다”며 “卽時 醫療陣이 必要한 蘇生術을 施行했으나 最終 死亡을 確認했다. 正確한 死因은 調査 中”이란 聲明을 내놓았다.

크렘림궁은 聲明 直後 “푸틴 大統領에게 나발니의 死亡을 報告했다”며 “死因을 糾明할 責任은 醫療陣에 있다”고 밝혔다. 英國 가디언에 따르면 나발니는 最近 矯導所 內 虐待와 營養失調 等으로 病院 治療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나발니 側 레오니트 솔로비요프 辯護士는 “14日 面會 때만 해도 모든 것이 괜찮았다”고 主張했다.

人權 辯護士 出身인 나발니는 “푸틴 政權보다 러시아에 더 큰 威脅은 없다”며 푸틴 體制를 批判해온 代表的 反體制 人士다.

나발니 死亡 原因 疑問… 러는 “散策뒤 숨져”


‘푸틴 政敵’ 監獄署 死亡
毒殺 試圖 等 數次例 生命威脅 넘겨“
韓컵라면 餘裕롭게 먹고싶다” 要求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界 後孫으로 모스크바 近郊에서 태어난 그는 法學科 金融을 專攻했으며 美國 예일大에서도 留學했다. 以後 블로거로 活動하면서 푸틴과 高位 人士들의 腐敗를 暴露하며 全國的으로 有名해졌다. 特히 2013年 모스크바 市長 選擧에 出馬해 得票率 27%를 올리는 人氣를 誇示하며 러시아 政權을 緊張하게 만들기도 했다.

巨物로 거듭난 나발니는 여러 次例 生命의 威脅을 當해 왔다. 2020年엔 毒殺 試圖에 쓰러져 獨逸로 移送돼 治療받았다. 當時 毒劇物은 蘇聯 時節 使用하던 化學物質 奴婢초크로 確認됐다. 2017年 怪漢이 뿌린 綠色 染料를 맞아 한쪽 눈은 거의 實名 狀態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1年 러시아로 돌아온 나발니는 橫領 및 詐欺 等의 嫌疑로 起訴된 뒤 追加 嫌疑까지 합쳐져 30年 刑을 宣告받고 收監됐다. 모스크바 隣近 멜레虎步 矯導所에 收監됐던 그는 지난해 12月 辯護人 接見 뒤 行方이 杳然했다. 最近에야 ‘북극 늑대’란 惡名이 붙은 野末路네네츠 自治區 第3矯導所로 移送된 事實이 밝혀졌다. 지난달에는 러시아에서 人氣 많은 韓國 컵라면 ‘八道 도시락’을 餘裕롭게 먹고 싶다며 食事時間을 制限하는 矯導所 規定 廢止 訴訟을 냈으나 러시아 大法院이 棄却하기도 했다.

푸틴 大統領은 다음 달 大選에서 勝利할 境遇 2030年까지 大統領으로 在任할 수 있다. 美 政治專門媒體 폴리티코는 “나발니는 러시아人들을 動員해 集會를 組織하고 크렘린궁에 對抗할 수 있는 唯一한 人物로 여겨졌다”고 評價했다.


카이로=김기윤 特派員 pep@donga.com


#러시아 民主化 運動 象徵 #알렉세이 나발니 #疑問死 #푸틴 最大 政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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