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도 元來는 우리땅”…몽골 前大統領, 푸틴 ‘侵攻論理’ 비꼬아

뉴스1
入力 2024年 2月 13日 14時 5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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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 몽골 제국과 러시아 크기를 비교하는 지도. (차히아깅 엘벡도르지 전 몽골 대통령 엑스 갈무리) — 15世紀 몽골 帝國과 러시아 크기를 比較하는 地圖. (차히아깅 엘벡도르지 前 몽골 大統領 엑스 갈무리)

차히아깅 엘벡도르지 前 몽골 大統領(2009~2017年在任)李 우크라이나 侵攻을 正當化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大統領을 비꼬았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엘벡도르지 前 몽골 大統領은 12日(現地時間) 엑스(舊 트위터)에 過去 몽골 帝國과 러시아의 크기를 比較하는 寫眞 4個를 揭載하며 “푸틴 大統領의 發言以後 나는 몽골의 過去地圖를 찾았다. 걱정마라, 우리는 평화롭고 자유로운 國家”라고 썼다.

이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對한 領有權을 가지고 있다며 侵攻을 合理化하는 푸틴을 間接的으로 批判한 것이다. 몽골 帝國은 한때 現在 러시아 領土一部를 支配한 바 있는데, 푸틴의 論理대로라면 몽골度當時占領했던 러시아 領土에 對한 領有權을 主張할 수 있게된다.

그間 몽골 政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侵攻을 露骨的으로 非難하지는 않았지만, 엘벡도르지는 우크라이나를 支持하는 목소리를 높여왔다.

그는 지난해 2月 “世界民主主義國家들은 ‘自由’가 協商不可韓領域이라고 宣言하고 우크라이나가 勝利하는데 必要한 武器를 提供하기 爲해 結集해야 한다”고 적었다.

이어 “나는 푸틴이 自由를 容納하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나는 그와 여러 番 함께 마주한 적이 있다”면서 “그는 差異와 競爭을 輕蔑한다. 그는 自由로운 우크라이나를 두려워한다. 깊은 나르시시스트로서 그는 成功的이고 繁榮하는 이웃 國家들을 싫어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