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大選 레이스 始作부터 ‘落胎權’ 降水 두는 바이든|東亞日報

大選 레이스 始作부터 ‘落胎權’ 降水 두는 바이든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1月 1日 16時 53分


코멘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뉴시스
조 바이든 美國 大統領. 뉴시스
조 바이든 美國 大統領이 올해 美國 大選 레이스가 本格 始作되자 ‘落胎權’ 이슈를 大選 遊說 前面에 내세우고 있다. 애써 弘報했던 ‘바이드노믹스(바이든 大統領의 經濟政策)’ 效果가 遲遲不進하자 初盤부터 大選 最大 爭點으로 꼽히는 落胎權을 들고 나선 셈이다.

白堊館은 지난해 12月 30日(現地時間) 소셜미디어에 카멀라 해리스 副統領이 ‘生殖(reproductive) 自由를 위한 鬪爭’ 巡訪 計劃을 發表하는 映像을 公開했다. 해리스 副統領은 “위스콘신에서부터 巡訪을 始作한다”며 “우리는 聯合을 構築해 우리 몸과 生命에 對한 權利를 侵害하는 攻擊에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올해 大選 版圖의 가늠쇠人 위스콘신 等 主要 競合州(州)를 始作으로 해리스 副統領 等이 直接 落胎權을 前面에 앞세운 巡廻 遊說에 나설 計劃이다.

바이든 行政府는 지난해 下半期 內閣 主要 人士들을 總動員해 바이드노믹스 알리기에 나섰다. 半導體法과 인플레이션減縮法(IRA) 等을 통한 經濟成果를 集中 弘報해 바이든 大統領의 支持率을 끌어올리려던 意圖다. 하지만 支持率이 오히려 뒷걸음질 치며 歷代 再選에 挑戰하는 大統領 中 最惡으로 떨어지자 落胎權 이슈를 다시 꺼내들었다.

落胎權 問題는 도널드 트럼프 前 大統領 等 공화당 主要 候補들과의 假想對決에서 밀리는 바이든 大統領이 傳貰를 逆轉시킬 ‘最後의 카드’가 될 수 있다는 分析이 나온다. 2022年 聯邦大法院이 落胎權 廢止 判決을 내리며 共和黨은 各 州에서 落胎 禁止 法案을 推進하고 나섰다. 트럼프 前 大統領을 包含한 공화당 候補들은 大部分 落胎 禁止에 原則的인 贊成 立場을 내놨다.

하지만 공화당은 落胎 禁止에 對한 거센 反對 輿論에 부딪혔다. 2022年 中間選擧에서 當初 豫想했던 ‘레드 웨이브(共和黨 壓勝)’에 失敗한 데 이어, 지난해 버지니아州 中間選擧 等에서도 잇따라 敗北했다.

바이든 行政府는 앞서 29日엔 冷藏庫와 에어컨 等 家電製品에 對한 에너지 效率 標準을 改正하는 等 環境規制 强化 對策을 내놨다. 공화당의 反對에도 민주당 性向 靑年層 關心이 높은 環境政策을 强行하고 나선 것. 지난 大選에서 바이든 大統領 勝利의 原動力이었던 靑年層과 有色人種 支持率이 最近 下落하고 있는 것을 의식한 行步라는 指摘이다. 바이든 大統領은 30日 새해 所願을 묻는 記者 質問에 “來年에도 (大統領으로) 돌아오는 것”이라며 再選에 對한 剛한 意志를 보이기도 했다.

한便 트럼프 前 大統領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올린 新年 메시지에서 歷代 最高記錄을 更新한 不法移民者 急增 事態가 ‘大選 詐欺’로 이어질 수 있다는 陰謀論을 主張했다. 그는 “美國을 破壞하고 있는 ‘不道德한 바이든(Crooked Biden)’과 急進左派 그룹에게 일찍 새해 人事를 하고 싶다”며 “그들은 不法 移民者들의 入國을 許容해 이들을 2024年 大選 有權者로 登錄시키려 하고 있다”고 했다.

워싱턴=문병기 特派員 weappo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