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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大學서 銃器亂射 39名 史上… “미치광이 되겠다” 計劃犯罪 情況 글 남겨|동아일보

체코 프라하 大學서 銃器亂射 39名 史上… “미치광이 되겠다” 計劃犯罪 情況 글 남겨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2月 23日 01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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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歲 在學生 學校 곳곳 돌며 銃擊
父親도 屍身으로 發見… 被殺 可能性
觀光客 많은 유럽도 銃器不安 커져

외벽 난간으로 총격 대피한 학생들 21일(현지 시간) 체코 수도 프라하 도심의 카를로바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자 일부 학생이 옥상에 있는 용의자를 피해 학교 건물의 외벽 난간에 위태롭게 앉아 있다. 사진 출처 ‘X’(옛 트위터)
外壁 欄干으로 銃擊 待避한 學生들 21日(現地 時間) 체코 首都 프라하 都心의 카를로바대에서 銃器 亂射 事件이 發生하자 一部 學生이 屋上에 있는 容疑者를 避해 學校 建物의 外壁 欄干에 危殆롭게 앉아 있다. 寫眞 出處 ‘X’(옛 트위터)

체코 首都 프라하 都心의 카를로바대(카렐臺)에서 21日(現地 時間) 銃器 亂射 事件이 發生해 最小 14名이 숨지고 25名이 다쳤다. 容疑者 다비트 코자크(24·寫眞) 또한 現場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는 1348年 設立돼 675年 傳統을 지닌 이 學校의 在學生이며 오래前부터 大規模 殺傷 計劃을 가지고 緻密하게 犯行을 準備한 情況이 드러나 衝擊을 안긴다.

銃器 事件이 比較的 적다고 여겨지던 유럽에서 大規模 人命 被害를 惹起한 銃器 亂射가 發生했다는 點, 체코가 韓國 觀光客이 많이 찾는 人氣 旅行地라는 點도 憂慮를 낳는다. 체코 觀光廳에 따르면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事態 以前인 2017年 年 41萬 名의 韓國 觀光客이 체코를 찾았다. 犯行 場所인 카를로바대 또한 프라하의 代表 名所인 카를校에서 不過 約 500m 떨어져 있다.

英國 가디언 等에 따르면 警察은 22日 記者會見에서 “이番 事故로 內國人 14名이 犧牲됐다”며 容疑者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負傷者 中에는 아랍에미리트(UAE)인 2名, 네덜란드人 1名 等 3名의 外國人이 있다고 公開했다.

現地 소셜미디어에는 犯行 當時 코자크가 建物 屋上에서 狙擊手처럼 犧牲者를 精密하게 照準하는 모습, 그가 곳곳을 돌아다니며 銃擊을 加하는 場面 等이 돌고 있다. 피로 얼룩진 카를로바대 內部 모습 等도 捕捉됐다. 몇몇 學生은 銃擊을 避하려 學校 建物의 高層 外部 欄干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어야 했다.

코자크는 過去부터 日記나 소셜미디어에 “學校에서 銃器 亂射를 벌인 後 自殺하고 싶다” “언제나 (사람을) 죽이고 싶었다. 나는 언젠가 미치광이가 될 것”이라고 썼다. 2019年 亦是 카를로바대를 攻擊해 9名을 殺害한 다른 銃器 亂射犯을 讚揚하며 “連鎖 殺人보다 大量 殺人이 效率性이 높다는 것을 깨달았다”고도 했다.

추모하는 시민들 21일(현지 시간) 총기 난사가 발생한 체코 프라하의 카를로바대 건물 밖에서 시민들이 희생자를 애도하는 의미로 촛불을 밝히고 있다. 프라하=AP 뉴시스
追慕하는 市民들 21日(現地 時間) 銃器 亂射가 發生한 체코 프라하의 카를로바대 建物 밖에서 市民들이 犧牲者를 哀悼하는 意味로 촛불을 밝히고 있다. 프라하=AP 뉴시스
警察은 이 같은 性向의 코자크가 海外의 銃器 亂射 事件에서 靈感을 얻은 것으로 보고 具體的인 動機를 搜査하고 있다. 特히 코자크가 이番 犯行에 앞서 3件의 또 다른 殺人을 저지른 情況도 드러났다. 犯行 當日 코자크의 故鄕 호스토운에서는 그의 父親이 숨진 채 發見됐다. 警察은 이 亦是 코자크의 犯行으로 推定하고 있다. 코자크가 앞서 15日 프라하의 한 男性과 生後 2個月 딸을 殺害한 情況도 捕捉됐다. 다만 그의 犯行이 테러團體와 連繫됐을 可能性은 낮다고 當局은 밝혔다.

체코의 느슨한 銃器 規制, 警察의 허술한 初動 對處 等도 人命 被害를 키웠다는 指摘이 나온다. 美 CNN에 따르면 全體 人口 約 1000萬 名 中 30萬 名 以上이 銃器 許可證을 保有하고 있다. 지난해 登錄된 銃器만 100萬 情에 達한다. 銃器 免許를 取得할 때 犯罪 記錄을 提出할 必要도 없다. 코자크 또한 免許를 지녔다.

警察은 이날 코자크가 카를로바대 한 建物에서 講演할 것이란 情報를 入手하고 該當 建物의 사람들을 待避시켰다. 그러나 정작 銃擊은 다른 建物에서 發生해 慘事로 이어졌다. 페트르 파벨 大統領은 23日을 ‘國家 哀悼의 날’로 宣布했다.


카이로=김기윤 特派員 pep@donga.com
김보라 記者 purple@donga.com
#체코 #프라하 #銃器亂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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