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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水産物 輸入規制 撤廢” vs 시진핑 “汚染水 放流 健康 直結”｜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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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水産物 輸入規制 撤廢” vs 시진핑 “汚染水 放流 健康 直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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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23年 11月 18日 01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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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年만에 다시 만난 中日頂上
‘中軍事力 强化’ 놓고도 平行線

기시다 후미오(왼쪽) 일본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6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양자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23.11.17.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기시다 후미오(왼쪽) 日本 總理와 시진핑 中國 國家主席이 16日(現地時刻) 美 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에서 兩者會談에 앞서 握手하고 있다. 2023.11.17.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日本 總理와 시진핑(習近平) 中國 國家主席이 16日(現地 時間) 美國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난해 11月 以後 1年 만에 頂上會談을 가졌다. 두 頂上은 兩國 協力에 뜻을 같이했지만 日本의 후쿠시마 原子力發電所 汚染水 放流, 中國의 軍事 活動 强化 等 懸案에 關해서는 接點을 찾지 못한 채 原論的 發言을 나눈 것으로 傳해졌다.

17日 日本 NHK放送은 기시다 總理가 中國 側에 지난해 8月 汚染水의 海洋 放流가 始作된 後 中國이 日本産 水産物에 對한 輸入 規制를 加하고 있는 것을 卽刻 撤廢해 달라고 要求했다고 傳했다. 그러자 시 主席은 汚染水 放流가 人類 健康과 直結된 事案이라며 “日本이 國內外 憂慮를 受容해야 한다”고 맞섰다.

기시다 總理는 中國이 日本 周邊에서 러시아와 協力하는 式의 軍事 活動을 强化하는 데 憂慮를 표하고 臺灣海峽의 平和와 安定이 重要하다는 뜻을 밝혔다. 中國 官營 中國中央(CC)TV에 따르면 시 主席 亦是 過去史, 臺灣 等의 事案에 日本이 信義를 지켜야 한다고 對應했다.


도쿄=이상훈 特派員 sanghun@donga.com
베이징=김기용 特派員 kky@donga.com
#기시다 #水産物 輸入規制 #시진핑 #汚染水 放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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