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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판다는 友情의 象徵”… ‘판다’ 再會 可能性에 希望 부푼 美|東亞日報

시진핑 “판다는 友情의 象徵”… ‘판다’ 再會 可能性에 希望 부푼 美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1月 17日 17時 3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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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年 美國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國立動物園에서 아기 판다 ‘바오바오’가 나무에 매달려 時間을 보내고 있다. 바오바오는 이달 8日 中國으로 돌아간 판다 메이샹과 톈톈이 2013年 워싱턴에서 낳은 둘째 판다였다. 워싱턴=AP뉴시스

元來 來年이면 美國에 있던 모든 판다들이 中國으로 돌아갈 豫定이었지만, 美中 頂上會談을 契機로 시진핑(習近平) 中國 國家主席이 ‘판다 外交’ 再開를 示唆하면서 美國人들이 希望에 부풀었다고 AP通信 等이 傳했다.

中國 官營 신화통신 等에 따르면 15日(現地 時間) 美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企業人들과의 晩餐에서 시 主席은 演說 中에 美中 關係 改善의 象徵인 판다를 言及했다. 시 主席은 “얼마 前 워싱턴 國立動物園의 자이언트 판다 3마리가 中國으로 돌아와서 아이들을 비롯한 많은 美國人들이 배웅하기 위해 動物園에 갔다고 들었고, 판다가 다시 美國에 오기를 바란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韻을 뗐다. 그러면서 “판다는 美中 兩國 國民의 友好를 傳達하는 謝絶”이라며 “美國과 판다 保全을 위해 繼續 協力하고, 두 國民 間 友情을 强化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사람들의 希望에 副應하도록 最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中國은 지난 50年間 美國에 판다를 賃貸해왔지만, 最近 몇年間 美中 關係가 惡化된 以後로는 旣存에 美國에 보냈던 판다들의 賃貸 期間을 延長해주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이달 8日에도 無慮 23年間 워싱턴에 살았던 메이샹(25), 톈톈(26) 판다 夫婦와 그들이 낳은 막내 샤오치지가 中國에 돌아가 많은 美國人들이 슬퍼했는데, 이를 言及하며 事實上 판다를 다시 美國으로 보내겠다고 約束한 셈이다.

8日 美國 워싱턴 隣近 덜레스 國際空港에서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國立動物園에 있던 판다 세 마리를 태운 페덱스 貨物機가 中國으로 가기 위해 離陸하고 있다. 美國과 中國의 關係 惡化로 美國 內 판다가 續續 中國으로 返還되면서 現在 美國에는 조지아州 애틀랜타 動物園의 판다 네 마리만 남아 있는 狀況이다. 덜레스=AP 뉴시스

대니얼 애쉬 美 動物園·水族館 協會 代表는 “꽤 强力하고 鼓舞的인 發言”이라며 “우리는 다음 段階를 古代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니스 와일더 조지타운대學校 先任硏究員 또한 “시 主席의 發言은 그間 協商이 停滯돼있던 美國 動物園에게 分明한 靑信號를 보낸 것”이라며 “中國 指導者가 움직인 以上, 協商이 빠르게 進展될 것”이라고 豫測했다.

AP通信은 시 主席이 판다를 보낼 動物園과 時期를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캘리포니아州를 言及함으로써 샌디에이고 動物園이 對象으로 占쳐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動物園은 4年 前 마지막 판다를 中國으로 떠나보냈다. 와일더 硏究院은 最近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州知事가 中國을 親善 訪問한 事實 때문에 이곳이 落點됐을 수 있다고 說明했다.

2013年 1月 美國 캘리포니아州 샌디에이고 動物園에서 엄마 판다가 生後 5個月 半 된 아기 판다를 돌보고 있다. 샌디에이고=AP뉴시스

美中 판다 外交는 1972年 2月 리처드 닉슨 當時 美 大統領 夫婦가 中國을 訪問했을 때 팻 女史가 판다에 關心을 보이자 저우언라이(周恩來) 當時 中國 總理가 워싱턴 國立動物園에 판다를 보내며 始作됐다. 以後 판다가 人氣를 끌자 中國은 美國의 다른 動物園에도 판다를 보냈고, 이들이 새끼까지 낳으면서 한때 美國에는 同時에 15마리의 판다가 있었다. 하지만 現在 美國에는 판다 4마리만이 남아있다.

이청아 記者 clear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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