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도 엄마니까” 허리케인으로 이틀 굶은 아기 母乳授乳韓 女警|東亞日報

“나도 엄마니까” 허리케인으로 이틀 굶은 아기 母乳授乳韓 女警

  • 東亞닷컴
  • 入力 2023年 11月 6日 14時 48分


코멘트
이재민의 요청으로 아이에게 젖을 물리는 멕시코 여경. 멕시코시티 시민 안전비서국(SSC) X(트위터) 캡처
罹災民의 要請으로 아이에게 젖을 물리는 멕시코 女警. 멕시코시티 市民 安全祕書局(SSC) X(트위터) 캡처

멕시코에 超强力 허리케인 ‘오티스’가 上陸해 莫大한 被害가 發生한 가운데 構造作業을 돕던 現地 女性 警察이 48時間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한 아이에게 젖을 물려 話題다.

지난 1日(現地時間) BBC, 멕시코 現地 媒體 等에 따르면 멕시코 聯邦警察 아리즈베스 앰브로시오(33)는 지난달 29日 허리케인 오티스가 휩쓸고 간 아카풀코 地域에서 救助 作業을 하던 中 아기 울음소리를 들었다.

앰브로시오는 울음소리를 따라 被害 現場에 갔고 그곳에서 4個月 된 아들을 안고 있던 엄마를 發見했다. 이 女性은 아들이 이틀 넘게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며, 離乳食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呼訴했다.

이에 앰브로시오는 “나 亦是 엄마면서 母乳 授乳 中이기 때문에, 當身이 괜찮다면 아기에게 母乳를 줄 수 있다”고 말하며 배고픈 아기에게 授乳를 始作했다. 아기는 今方 울음을 그쳤다.

멕시코시티 市民 安全祕書局(SSC)은 지난달 30日 이같은 모습을 公式 X(트위터)에 公開했다.

이같은 事緣을 들은 멕시코 누리꾼들은 “治安이 崩壞됐다 하지만 이런 警察들이 아직 있다”, “罹災民들에게 希望을 주는 이야기를 만들어줘서 고맙다”, “훌륭한 行動 感謝하다” 等의 反應을 보였다.

허리케인 오티스는 지난달 25日 새벽 멕시코 西部 海岸가에 上陸해 有名 休養 都市인 아카풀코와 그 周邊 都市에 큰 被害를 줬다. 멕시코 政府의 一日 對應 報告書에 따르면 지난 4日 基準 47名이 숨지고 59名이 失踪된 것으로 集計됐다.

최재호 東亞닷컴 記者 cjh1225@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오늘의 推薦映像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