强盜 만나자 女親 두고 줄行廊 친 男…强度도 ‘唐慌’ (映像)

東亞닷컴
入力 2023年 7月 12日 11時 38分

최재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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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강도를 만나자 여자친구를 버리고 간 남자친구. @GarufaCapitan 트위터 캡처 — 길거리에서 强盜를 만나자 女子親舊를 버리고 간 男子親舊. @GarufaCapitan 트위터 캡처

멕시코 길거리에서 强盜와 마주치자 自身의 女子親舊를 버리고 혼자 逃亡치는 男性의 모습이 閉鎖回路(CC)TV에 捕捉됐다.

지난달 29日(現地時間) 印度媒體 오디샤TV(OdishaTV)는 멕시코에서 벌어진 强盜事件을 CCTV 映像과 함께 報道했다.

該當 CCTV 映像에 따르면 손을 잡고 길을 걷는 戀人 뒤로 2人組强盜가 탄 오토바이 한 臺가 다가와 멈춰서더니 뒷座席에 앉아 있던 헬멧을 쓴 强盜가 내린다.

强盜가 오토바이에서 내리자 女性은 男性의 뒤로 몸을 避했고 男性은 두 손을 높이 들어 보였다. 하지만 强盜가 다가가자 男性은 女性을 두고 도망쳤다.

길거리에서 강도를 만나자 여자친구를 버리고 간 남자친구, 그리고 다시 가방을 돌려주는 강도. @GarufaCapitan 트위터 캡처 — 길거리에서 强盜를 만나자 女子親舊를 버리고 간 男子親舊, 그리고 다시 가방을 돌려주는 强度. @GarufaCapitan 트위터 캡처

瞬息間에 버림받은 女性은 逃亡치는 男性을 보면서 强盜들에게 順順히 가방을 넘겼다.

가방을 챙긴 强盜들이 急히 자리를 뜨려 했지만, 오토바이에 내린 强度는 男性이 사라진 方向과 멀뚱하게 서 있는 女性을 번갈아 쳐다보더니 唐慌함을 감추지 못했다.

强盜들은 暫時對話를 나누고 女性에게 돌아와 가방을 돌려주며 손짓을 하면서 말을 했다. 强盜가 가방을 돌려주며 該當女性에서 正確하게 무슨 말을 했는지는 알려지진 않았다.

該當映像이 SNS와 커뮤니티에 共有되자 누리꾼들은 “女子親舊를 버리고 도망간 卑怯한 男子랑 當場 헤어지라고 말했을 것 같다”, “女性이 背信感이 크게 들었겠다”, “强盜들도 人情머리가 없진 않아 보인다”, “얼마나 사랑하는지 테스트해 보려는 몰래카메라 아니였을까” 等의 反應을 보였다.

최재호 東亞닷컴 記者 cjh12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