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間選擧 D-8, 有權者들 如前히 ‘經濟’ 重視…共和黨勝機 잡나

뉴스1
入力 2022年 10月 31日 11時 4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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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치러질 美國中間選擧가 8日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有權者들이 落胎權과 銃器暴力보다는 經濟問題를 最優先要素로 꼽으며 共和黨이 勝機를 잡고 있다는 分析이 나왔다.

30日(現地時間) ABC뉴스/Ipsos가 지난 28~29日有權者 729名을 相對로 實施한 輿論調査結果에 따르면 應答者의 26%는 經濟問題를, 23%는 인플레이션을 投票에서 가장 重要한 要素로 꼽았다. 事實上經濟關聯案件이 49%로 折半 가까이 차지한 셈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 輿論調査結果를 두고 “最惡의 인플레이션 問題가 改善되지 않고 있는데, 민주당은 最近 몇 週 동안 推進力을 잃었다”고 指摘했다.

그러면서 “많은 민주당 候補들은 落胎權問題를 中間選擧議題로 삼았지만, 落胎權은 投票決定에 全혀 影響을 미치지 않는다”고 敷衍했다.

바이든 大統領은 以前까지 落胎權과 銃器暴力 같이 共和黨과 對立角을 세운 政治的 이슈를 强調해왔지만, 最近輿論을 의식하면서 經濟를 强調해 言及하고 있다.

이番選擧는 2020年大選以後實施되는 첫 全國單位選擧다. 바이든 大統領의 執權 2年에 對한 中間評價利子, 2024年次期大權의 向背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다.

歷代美國의 中間選擧는 政權審判의 性格이 剛한 만큼 與黨이 敗北하는 境遇가 많았다. 實際로 바이든 大統領에게 票를 던졌던 地域에서마저 接戰樣相을 보이며 바이든 大統領亦是 ‘現職大統領의 무덤’이라 불리는 中間選擧를 避해 가지 못할 것이라는 分析이 나온다.

더군다나 各種媒體는 下院에서 共和黨이 無難하게 勝利할 것으로 豫想하고 있어, 바이든 大統領의 危機가 可視化하고 있다.

中間選擧는 下院全體인 435席, 上院 35席(1席補闕選擧包含)을 놓고 치러진다. 또 州知事 50名中 36名을 새로 뽑는다.

現在執權黨인 민주당은 下院에서 確實한 多數를 占하고 있고, 공화당과 議席을 折半씩 兩分하고 있는 上院에서도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副統領德에 겨우 優位를 占하고 있다.

下院全體議席數는 435席으로, 過半數인 218席을 차지하면 多數黨이 된다. 現在共和黨 212席, 민주당 220席, 死亡 및 辭退로 空席이 3席이다.

上院은 共和黨 50席, 民主黨 48席, 민주당 性向無所屬 2席으로 總 100席으로 構成됐다. 上院의 境遇任期는 6年이지만, 2年마다 3分의 1人 33席或은 34席을 새로 選出한다.

파이브서티에이트는 共和黨이 下院에서 이길 確率을 81%로 보고 있다. 마찬가지로 리얼클리어폴리틱스度共和黨이 225席, 民主黨이 173席을 차지하며 共和黨이 下院에서 勝利할 것으로 豫測했다.

또 이들 機關이 共通的으로 뽑은 超接戰지는 △네바다州(州) △펜실베이니아주 △조지아州等이다.

이날 릭 스콧 공화당 上院議員은 ABC와의 인터뷰에서 最大接戰地로 分類되는 조지아州, 네바다州, 애리조나주, 뉴햄프셔주 等에서 공화당이 勝利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콧 議員은 “民主黨은 8日(中間選擧當日) 높은 인플레이션, 높은 犯罪率, 國境開放을 美國大衆이 願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指摘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