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侵攻 6個月…“러시아人 81% 푸틴 믿는다”

뉴시스
入力 2022年 8月 14日 06時 5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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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侵攻으로 始作된 戰爭이 約 6個月 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大統領에 對한 信賴度가 小幅上昇했다.

타스 通信은 12日 지난 1~7日 러시아人 1600名을 對象으로 한 輿論調査結果 푸틴 大統領에 對한 信賴度는 前週보다 0.5%P 上昇한 81.3%를 記錄했다고 12日(現地時間) 報道했다.

푸틴 大統領의 職務遂行에 對한 肯定的인 評價는 78.3%로 이 亦是電柱보다 0.2%P 上昇한 數値를 나타냈다.

戰爭直前 60%臺에 머물렀던 푸틴의 支持率은 戰爭直後 80%까지 치솟았다. 以後 70~80%臺를 維持中이다.

아울러 러시아人 68%는 우크라이나 戰爭에 贊成한다고 應答했다.

한便 러시아의 侵攻을 받은 우크라이나 國民은 10名中 8名꼴로 러시아가 占領한 領土를 回復하고 戰爭에서 勝利할 수 있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美國輿論調査機關인 國際共和主義硏究所(IRI)가 우크라이나의 레이팅 그룹과 함께 實施한 輿論調査에서 우크라이나 國民의 64%는 이番戰爭이 끝나면 우크라이나가 1991年獨立以後國際的으로 認定된 모든 領土를 回復할 것이라 展望했다.

이는 2014年 러시아가 占領한 크림半島까지도 되찾을 수 있다고 認識한 것이다.

또 應答者의 14%는 지난 2月勃發한 러시아戰爭以前 우크라이나의 統制下에 있던 領土를 되찾을 것이라 期待했다.

우크라이나 國民의 91%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大統領의 職務遂行에 對해 肯定的으로 評價했다. 이는 5月調査結果와 比較해 13%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우크라이나의 北大西洋條約機構(NATO·나토) 加入에 對해선 72%가 支持한다고 答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