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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億8千萬원짜리 美 別莊, 波濤에 휩쓸려 통째로 떠내려갔다｜동아일보

東亞日報

4億8千萬원짜리 美 別莊, 波濤에 휩쓸려 통째로 떠내려갔다

  • 뉴시스

  • 入力 2022年 5月 17日 17時 2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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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에서 4億8000萬원짜리 別莊이 波濤에 휩쓸려 통째로 떠내려갔다.

16日(現地時間) 美國 워싱턴포스트 等 外信에 따르면 지난 10日 美國 노스캐롤라이나 해터러스串 國立海岸은 트위터에 아우터 뱅크스 로댄스 海岸가에 있는 別莊이 떠내려가는 映像을 公開했다.

이 집은 캘리포니아 不動産 仲介人 랠프 패트리첼리(57)가 지난해 8月 女同生과 함께 山 40坪 規模 別莊으로, 38萬1000달러(藥 4億8000萬원) 價値가 있었다.

多幸히 집이 비어 있어 人命 被害는 없었다.

랠프는 집이 없어졌다는 電話를 받고 “衝擊이었다”고 말했다. 랠프는 오는 秋收感謝節 코로나19 팬데믹(世界的 大流行) 以後 2年 만에 親戚과 別莊에서 모임을 가질 計劃이었다.

떠내려간 집은 랠프 別莊만이 아니었다. 해터러스串 國立海岸은 트위터에 이날 첫 番째로 波濤에 휩쓸려 무너진 隣近 住宅 寫眞을 共有했다. 지난 2月9日에도 로댄스 海岸가에 있는 住宅이 무너졌다고 덧붙였다.

아우터 뱅크스 海岸을 管理하는 國立公園管理靑 職員 데이비드 할락은 “(집이 무너지는 일이) 자주 發生하는 일은 아니지만, 海岸가에 있는 집이 漸漸 더 많아지면서 앞으로 더 자주 發生할 것으로 豫想한다”고 말했다.

美國 國立海洋廳 2022年 海水面 上昇 技術 報告書에 따르면 科學者들이 지난 100年 동안 海水面을 測定한 結果, 美國 海水面은 向後 30年 동안 平均 約 30㎝ 上昇할 것으로 豫想된다.

랠프는 “집이 얼마나 脆弱한지 깨닫지 못했다”며 “物價 近處에 사는 게 多少 危險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집을 산지) 8~9個月 만에 잃을 거라고 생각 못했다”고 말했다. 이웃들은 랠프에게 助言과 激勵가 담긴 이메일을 보냈다.

國立公園管理靑 關係者는 무너진 집 殘骸가 海岸線을 따라 24㎞ 以上 퍼졌다며, 海邊 淸掃를 돕기 위해 市民 自願奉仕者를 募集할 豫定이라고 傳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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