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白堊館再入城? 안될 건 없어”…트럼프 再選挑戰示唆

東亞日報
入力 2022年 5月 16日 15時 44分

임보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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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前美國大統領의 夫人 멜라니아 女史(52)가 지난해 1月男便의 退任後 가진 첫 言論 인터뷰에서 男便이 2024年大選에 出馬할 可能性을 排除하지 않아 話題다. 트럼프 前大統領은 次期大選에 出馬하겠다고 公式宣言하지는 않았으나 事實上出馬意思를 드러낸 發言을 數次例 해왔다. 11月中間選擧를 앞두고 最近美全域에서 實施된 野黨共和黨의 競選에서도 트럼프 前大統領이 支持한 候補가 大擧勝利하는 等如前히 政治的影響力을 行使하고 있다.

멜라니아 女史는 15日(現地時間) 保守性向 폭스뉴스에 出演해 ‘다시 白堊館에서 살 可能性이 있다고 보느냐’는 質問에 “絶對 아니라고 말하긴 어렵다(Never say never)”고 答했다. 그는 首都 워싱턴을 좋아한다며 “美國의 ‘퍼스트레이디’가 됐던 것은 내 人生最高의 榮光이다. 트럼프 行政府 또한 4年間 많은 것을 이뤘다고 생각한다”며 男便을 斗頓했다.

最近美國의 粉乳大亂, 物價上昇等을 言及하며 바이든 行政府도 直接批判했다. 그는 “21世紀美國에서 아이들이 먹는 問題로 어려움을 겪어 마음이 아프다”며 問題의 原因은 ‘리더십의 不在’라고 指摘했다. 現美國狀況을 어떻게 보느냐는 質問에는 “많은 이들이 苦生하며 苦痛을 받고 있다. 빨리 바뀌기를 바란다”고 했다.

패션雜誌 보그가 自身을 意圖的으로 忽待했다는 論難도 言及했다. 보그는 數十年間美大統領夫人을 表紙모델로 세운 後相當한 分量의 記事를 揭載했다. 모델 出身인 멜라니아 女史는 2005年 트럼프 前大統領과 結婚할 때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表紙모델이 됐으나 男便의 執權中에는 보그에 登場한 적이 없다. 패션界에 莫强한 影響力을 行使하는 애나 윈투어 보그 編輯長은 執權民主黨支持者다. 조 바이든 美大統領의 夫人質女史(72)는 지난해 8月號表紙모델로 섰다.

그는 “보그의 偏向은 明白하다. 모든 美國人이 알 것”이라면서도 보그의 모델이 되는 것보다 重要한 일이 많았다고 했다. 사람들이 自身이 무엇을 하든 批判하는 바람에 아예 익숙해졌다며 “사람들을 돕는 일을 더 熱心히 했다”고 밝혔다.

任期 내내 主流言論과 不和한 男便과 마찬가지로 그 또한 言論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 言論은 2018年 그가 南部 텍사스州에 있는 不法移民者子女의 隔離收容施設을 찾았을 때 等에 ‘난 正말 神經 안 써, 너는?’이란 文句가 쓰인 夜商 점퍼를 입었다는 點을 問題 삼았다. 强力한 反移民政策을 편 트럼프 行政府가 不法移民者와 그 子女를 떼어놓는 것은 苛酷하다는 輿論이 높았던 탓이다. 그는 아이들이 아닌 左派言論 및 人事를 겨냥한 文句라고 解明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