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CDC “오미크론, 最初報告 10日前 뉴욕 下手서 存在했을 수도”

뉴시스
入力 2022年 1月 21日 11時 1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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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變異가 남아프리카공화국(南아共)에서 最初報告되기 前부터 뉴욕市下水에 存在했을 수 있다는 可能性이 提起됐다.

20日(現地時間)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美國疾病統制豫防센터(CDC)와 뉴욕·텍사스·미주리 等硏究者들은 지난해 11月21日 뉴욕 下水에서 檢出한 샘플에서 오미크론 變異證據를 發見했다.

남아공에서 오미크론 事例가 最初報告되기 4日前으로, 美國에서 最初感染者가 發見되기 10日前時點이다.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서도 지난해 11月末下水에서 오미크론이 存在했다는 證據가 發見됐다.

CDC는 當時 오미크론이 美國에서 훨씬 더 廣範圍하게 퍼져있었을 可能性을 示唆한다며, 下手監視와 같은 早期警報 시스템이 코로나19 變異擴散追跡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提案했다.

다만 오미크론이 뉴욕 等大都市에 이미 存在하고 있었다는 決定的인 證據를 提供하진 않는다고 NYT는 指摘했다.

CDC는 下水에 存在하는 바이러스가 破片化됐고, 오미크론 形質을 多數發見하긴 했지만 모두 같은 誘電體 안에 있는지 立證하지 못했다고 說明했다.

에이미 커비 CDC 國立下手監視시스템 責任者는 “이番硏究結果는 科學者들이 오미크론이 얼마나 빨리, 어디서부터 퍼졌는지에 對해 알아낸 것과 一致한다”며 “뉴욕과 같은 大都市에서 變異가 最初發見되는 건 놀랍지 않다”고 傳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