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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側 “對北制裁-對話 竝行” 尹側 “制裁緩和 反對”|東亞日報

李側 “對北制裁-對話 竝行” 尹側 “制裁緩和 反對”

  • 東亞日報
  • 入力 2021年 12月 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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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在明-尹錫悅 外交安保 核心參謀, 美 심포지엄서 激突
魏聖洛 “李, 對北 實用主義 維持”… 김성한 “終戰宣言은 時機尙早”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大選 候補와 國民의힘 尹錫悅 大選 候補의 外交安保 核心 參謀들이 美國에서 열린 심포지엄 畫像 會談에서 맞붙었다. 兩側은 워싱턴의 主要 外交安保 專門家와 學界 人士들 앞에서 對北, 對美 政策 等을 놓고 서로 다른 接近法과 觀點을 드러냈다. 7日(現地 時間) 워싱턴 隣近 샐러맨더 리조트에서 최종현學術院이 主催한 ‘트랜스 퍼시픽 對話’에 李 候補 側에서는 外交部 韓半島平和交涉本部長 等을 지낸 魏聖洛 前 러시아大使가, 尹 候補 側에서는 캠프의 外交安保 政策本部長을 맡고 있는 김성한 고려대 國際大學院 敎授가 畫像으로 參席했다. 金 敎授는 外交部 2次官을 지냈다.

먼저 發言한 위 前 大使는 “李在明 候補의 對北政策은 이데올로기的이고 宥和的이라는 誤解를 자주 받는데 事實이 아니다”며 “李 候補는 對北政策에 現實主義와 實用主義를 굳건히 維持하고 있다”고 했다. 李 候補가 自身 같은 實用主義者를 選擧對策위 實用外交委員長 자리에 앉힌 것을 代表的 事例로 들었다.

위 前 大使는 이 候補의 對北政策 方向으로 △制裁와 壓迫 및 인센티브 竝行 △平和 構築과 非核化 프로세스 各各의 進展 및 시너지 摸索 △國際社會의 協力과 南北對話의 相互 補完的 作動 △段階的 接近(step by step) 等을 紹介했다. “柔軟한 方式으로 對北 關與와 協商을 推進하면서도 北韓의 잘못된 行動과 約束 破棄에는 正面 對應하겠다”고 했다.

反面 金 敎授는 段階別 接近이 必要하다면서도 “지난 30年間 쉬운 段階를 앞세웠던 試圖로는 持續可能한 結果를 만들어내지 못했다”며 “北韓이 첫 段階부터 어려운 措置들을 取하도록 해야 한다”고 主張했다. 또 “北韓이 非核化 成果를 낼 때까지 國際社會의 制裁는 維持돼야 한다”고 했고 이 候補 側이 主張해온 ‘스냅백(snap back) 方式’의 制裁 緩和에 對해선 “北韓이 信賴를 깨더라도 制裁를 되돌리기 쉽지 않다”며 反對 意思를 밝혔다. 終戰宣言에 對해서는 “時機尙早”라며 平和協定과 함께 가야 하는 終戰宣言을 왜 이 時期에 따로 떼어내 別途로 推進해야 하는지에 對한 充分한 說明이 없다고 批判했다. 그는 韓美 間 外交+國防(2+2) 長官會議 外에 外交+經濟 長官이 머리를 맞대는 또 다른 ‘2+2’ 會議를 新設하는 方案도 提示했다.



워싱턴=이정은 特派員 lightee@donga.com
#李在明 #尹錫悅 #魏聖洛 #김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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