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的中率 89%, 大選 족집게 敎授의 2020 美大選 展望 [이정은 記者의 優雅한]|동아일보

的中率 89%, 大選 족집게 敎授의 2020 美大選 展望 [이정은 記者의 優雅한]

  • 東亞日報
  • 入力 2020年 7月 27日 14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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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릭트먼 아메리칸대 敎授는 지난 9番의 美國 大選 中 8番 當選者를 正確히 豫測해낸 專門家로 有名합니다. 워싱턴에서는 ‘大選 족집게’라는 別名으로 불립니다. 그는 特히 2016年 大選에서 大部分의 輿論調査 機關과 言論이 제대로 맞히지 못했던 도널드 트럼프 大統領의 當選을 일찌감치 公言해 注目받았습니다. 조지 부시 大統領의 再選 失敗를 豫言했고, 美國 最初의 黑人 大統領이 나올 것이라는 展望은 버락 오바마 大統領이 當選되기 3年 前부터 이미 내놓았고요.

祕訣은 뭘까요. 그가 13個의 命題를 바탕으로 設計해낸 大選 豫測 基準이 바로 그 答입니다. 릭트먼 敎授는 1860年부터 치러진 美國의 모든 大選 統計를 分析한 뒤 이를 바탕으로 이른바 13個의 命題(Key)를 抽出해냈습니다. △腸/短期 經濟 狀況 △社會 不安 △外交/軍事 分野 成功 與否 △執權黨의 立地 △政策 變化 같은 것들입니다.

이 13個의 命題 中 6個 以上이 거짓(false)로 나오면 執權黨이 再執權에 失敗한다고 그는 말합니다. “美國 大選은 候補 個人이 아니라 執權黨 및 執權 政府의 國政運營 評價 等 시스템에 依해 決定된다”는 그의 持論度 여기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면 11月 3日에 치러지는 大選에 對한 그의 展望은 어떨까요. 릭트먼 敎授는 最近 동아일보와의 電話 인터뷰에서 “이달 末 發表되는 美國의 經濟 指標들을 본 以後 最終 判斷을 내릴 수 있다”며 一旦 選擇을 留保했습니다. 大選까지 不過 100日이 남은 狀況에서 그만큼 大選판이 흔들릴 수 있는 變數들이 남아있다는 意味입니다.

다만 그는 “13個 命題 中 經濟問題와 社會的 不安定 等 여러 가지가 트럼프 大統領에게 否定的인 쪽으로 흔들리고 있다”고 說明했고, 競合州에서 큰 幅의 差異가 나고 있다는 點을 指摘하며 바이든 候補의 當選 可能性을 剛하게 示唆했습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4個의 命題만이 트럼프 大統領에게 否定的이었는데 코로나19 等으로 인해 只今은 否定的으로 分類되는 命題의 數가 늘어나고 있다는 겁니다. 트럼프 大統領이 4年 前 새롭게 大選판에 뛰어든 挑戰者의 立場이었던 反面 이제는 防禦에 注力해야 하는 現職 大統領이라는 點도 상기시켰습니다.

릭트먼 敎授는 民主黨 支持者입니다. 2005年 메릴랜드州 上院議員에 民主黨으로 出馬했던 經歷도 있습니다. 트럼프 大統領에 對해서는 매우 批判的이죠. 하지만 그런 그의 性向이 大選 豫測에 影響을 미치지는 않는 것 같았습니다. 4年 前 트럼프 大統領이 當選을 豫測했던 때부터 그에 對해서는 날 선 批判을 함께 내놨으니까요. 트럼프 大統領에 對해 “煽動的이고 分裂的”, “쇼맨”, “弱者에 强하고 强者에 弱하다”는 等의 表現을 내놓은 이番에도 달라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였습니다. 트럼프 大統領이 再選될 境遇의 變化에 對해서도 아래와 같은 批判的인 答辯을 내놨습니다.

“트럼프 大統領은 執權 2期 어젠다가 무엇이냐는 言論 인터뷰 質問에 제대로 된 對答을 單 하나도 내놓지 못했다. 그럼에도 不拘하고 그가 再選된다면 政策의 相當數가 트럼프 行政府 1期 때와 비슷하게 維持될 것으로 본다. 市民權利를 약화시키고, 司法 시스템을 政治化시키며, 宗敎와 人種을 基準으로 便 가르기를 통해 나라를 분열시키는 일이 持續될 것이다. 大規模 稅金 減免은 結果的으로 富裕한 사람들에게 유리한 結果를 가져올 것이다. 民主主義와 言論 自由가 衰退할 것이고 保健 危機도 繼續될 것이다.”

바이든 候補가 當選될 境遇 그가 보는 美國의 變化 可能性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바이든이 當選되면 美國은 모든 面에서 根本的으로 바뀔 것이다. 只今까지 公約해온 대로 트럼프 大統領의 政策 相當數를 뒤집을 것이다. 外交政策 分野에서는 新(新)孤立主義를 脫皮하고 同盟의 重要性을 强調하면서 海外國家 및 國際機構들과의 協力을 强化할 것이다. 재생에너지 分野와 稅金 分野, 移民 政策, 同性愛者를 비롯한 少數者 關聯 政策 等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바이든은 靈感을 주는 候補는 아니다. 그는 J.F. 케네디도 아니고 버락 오바마도 아니다. 하지만 有權者들에게 共感할 수 있는(empathetic) 能力이 있다. 分裂가(divider)가 아닌 統合가(unifier)이다.”

美國 全國單位 및 競合州의 거의 모든 輿論調査가 바이든 候補의 當選 可能性을 점치고 있지만, 4年 前의 뼈아픈 豫測 失敗 탓인지 選擧 專門家들은 確定的인 展望을 내놓는 데 極度로 신중한 雰圍氣입니다. 間接選擧의 特性上 得票率과는 다른 選擧 結果가 나올 可能性이 如前히 열려 있는데다 바이든 候補의 貧弱한 TV討論 實力, 트럼프 大統領의 再選 캠페인에 뒤늦게 뛰어든 選擧 戰略家 爐底 스톤의 黑色宣傳, 輿論 調査에서는 沈默하던 ‘샤이 트럼프(shy Trump)’의 選擇 等도 選擧판의 變數로 남아있습니다.

릭트먼 敎授의 13가지 命題는 最終的으로 누구를 가리키게 될까요. 그리고 그 豫測은 이番에도 맞아떨어질까요. 그의 ‘족집게’ 名聲이 이番에도 確認될지 與否는 이제 곧 알게 될 겁니다.

이정은 워싱턴 特派員(北韓學 碩士) light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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