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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m위로… 日哨戒機, 또 韓陷穽 威脅飛行|東亞日報

60m위로… 日哨戒機, 또 韓陷穽 威脅飛行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1月 2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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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 隣近 海上서 大祚榮艦에… 軍 “明白한 挑發” 日 “法規 지켜”

日本 海上自衛隊 所屬 哨戒機(P-3C)가 23日 우리 海軍 艦艇을 向해 또다시 低高度 近接 威脅飛行을 敢行했다. 日本 哨戒機는 18, 22日에도 作戰 中이던 栗谷李珥艦, 露積峯函 및 掃攘함에도 低空 威脅飛行을 한 事實이 드러났다. 지난해 12月 20日 北韓 漁船을 救助하던 우리 艦艇에 威脅飛行을 해 이른바 ‘레이더 葛藤’을 誘發한 뒤 올해만 세 次例 挑發한 것. 國防部는 ‘明白한 挑發’로 規定했다.

軍에 따르면 이날 午後 2時 3分頃 日本 哨戒機 1臺가 離於島 西南쪽 約 131km 海上에서 우리 驅逐艦(大祚榮艦)에 540m까지 接近해 高度 60∼70m로 旋回飛行을 했다. 한 달 前 다른 哨戒機(P-1)의 低空 威脅飛行 때(藥 150m)보다 90餘 m나 더 낮게 날아 船體 周圍를 훑어내듯이 威脅飛行을 한 것이다. 이 海域은 韓國防空識別區域(KADIZ) 外郭의 우리 側 排他的經濟水域(EEZ)이라고 軍은 說明했다. 軍 關係者는 “大祚榮艦이 20餘 次例의 警告放送을 했지만 이를 無視한 채 威脅飛行을 强行했다”고 말했다.

徐旭 合同參謀本部 作戰本部長은 이날 緊急 記者會見을 열어 “日本 政府에 分明히 再發 防止를 要請했음에도 또다시 低高度 近接 威脅飛行을 한 것은 友邦國 艦艇에 對한 明白한 挑發行爲로 日本의 底意를 疑心치 않을 수 없다”며 “또다시 行爲가 反復될 境遇 對應行動守則에 따라 强力히 對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야 다케시(巖屋毅) 日本 防衛相은 이날 會見에서 “韓國이 主張하는 高度 60∼70m 飛行 部分은 正確하지 않다. (高度) 150m 以上 確保해 예전과 마찬가지로 國際法規, 國內法을 지키면서 飛行했다”고 反駁했다.

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손효주 記者 / 도쿄=朴亨埈 特派員
#日本 #近接 威脅飛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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