暴飮, 胃癌可能性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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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1年 11月 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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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萬名調査… 麥酒가 가장 危險

하루 4盞以上의 술을 마시면 胃癌發病可能性이 두 倍假量 높아진다는 硏究結果가 나왔다.

스페인 카탈루냐 腫瘍硏究所 에리크 頭에 博士는 유럽 成人 50餘萬名을 調査한 結果 하루에 4盞以上 술을 마시는 男性이 10年 안에 胃癌에 걸릴 可能性은 하루에 半盞以下의 술을 마시는 男性보다 2倍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술의 種類로는 麥酒가 葡萄酒나 獨走보다 胃癌과 聯關性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頭에 博士는 麥酒에 包含된 니트로사민이라는 物質이 動物에게 癌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說明했다.

그러나 暴飮을 한다고 해서 胃癌發病危險이 絶對的으로 높다고 斷定 지을 수는 없다. 暴飮을 하는 成人男女 1萬3000名 가운데 10年 뒤 胃癌이 發生한 사람은 33名으로 比較的 낮은 羞恥였기 때문이다.

硏究팀은 吸煙, 붉은色 고기 過多攝取等食生活習慣과 胃癌을 誘發할 수 있는 박테리아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感染等을 考慮해 調査했지만 이런 變數는 硏究結果에 별다른 影響을 미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通信은 傳했다.

김영식 記者 spe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