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스-칸, 惡名높은 拘置所獨房에 收監된다

東亞日報
入力 2011年 5月 17日 10時 5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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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性犯罪嫌疑로 逮捕된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國際通貨基金(IMF) 總裁가 뉴욕시의 惡名 높은 拘禁施設인 라이커스 아일랜드 拘置所에 收監될 豫定이다.

外信報道에 따르면 뉴욕市矯正局代辯人은 스트로스-칸이 16日(現地時刻) 맨해튼 刑事法院에 딸린 拘置所에서 라이커스 아일랜드 拘置所로 移送될 豫定이라고 밝혔다.

代辯人은 "그가 다른 收監者들과 隔離돼 獨房에 收監될 豫定"이라며 "그는 오늘밤 그 곳에서 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로스-칸은 하루 終日監房 안에 갇혀 있지는 않겠지만 監房 밖에서는 "矯導官이 同行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앞서 法院은 호텔 女從業員性暴行未遂嫌疑에 對한 그의 保釋申請을 棄却하고 다음 心理日程을 20日로 定했다. 그의 辯護人들은 保釋申請棄却決定에 抗訴할지 檢討하겠다고 밝혔다.

1930年代 만들어진 라이커스 아일랜드 拘置所는 라과르디아 空港隣近 168헥타르 規模의 섬에 位置한 10個의 獨立된 拘置所로 構成됐으며 한 番에 約 2萬餘名의 拘禁者와 職員을 受容할 수 있다.

犯罪映畫 및 드라마 視聽者들에게는 裁判이 繫留中이거나 短期兄을 服役하는 이들이 移送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普通 하루 收監되는 人員은 約 1萬1000名이다. 뉴욕 市에는 長期拘禁者를 爲한 矯導所는 없다.

辯護士 제럴드 레프코트는 "이 곳은 收監者로 붐비고 飮食도 엉망이다"며 "가장 危險한 것 中 하나는 有名한 사람들이 괴롭힘을 當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