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成長率 -1~-1.4%로 上向
失業率 10%까지 上昇 豫測
美國 聯邦準備制度理事會(FRB)가 올해 下半期 美 經濟가 플러스 成長으로 돌아설 것이라며 經濟成長率 展望値를 上向 調整했다. 그러나 FRB는 景氣回復은 더디게 이뤄질 것으로 判斷했으며 特히 失業率 展望値를 從前보다 높였다. FRB는 15日 이 같은 內容이 담긴 6月 聯邦公開市場委員會(FOMC) 定例會議의 議事錄을 公開했다. 지난달 23, 24日 열린 6月 FOMC에서 FRB는 基準金利를 0∼0.25%로 維持한 바 있다.
議事錄에 따르면 FRB는 올해 美國의 國內總生産(GDP) 成長率 展望値를 ―1∼―1.4%로 提示했다. 이는 4月 FOMC에서 提示했던 ―1.3∼―1.6%보다 上向 調整된 것이다. FRB는 4月 FOMC 會議까지 세 次例 連續 올해 成長率 展望値를 下向 調整했다.
FRB는 議事錄에서 “經濟活動이 安定化 過程에 있고 最近 몇 달間 이어진 金融市場 安定은 총수요를 좀 더 증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FOMC 委員 大部分은 “美國 經濟가 如前히 脆弱한 狀態”라며 回復 速度는 더딜 것이라는 意見을 提示했다.
FRB는 特히 失業率이 當初 豫想보다 더 上昇할 것이라고 展望했다. 4月 FOMC에서는 올해 美國의 失業率이 9.2∼9.6% 上昇할 것이라고 豫想했지만 6月 會議에서는 9.9∼10.1%로 上向 調整했다. 지난달 美國의 失業率은 26年 만의 最高値인 9.5%를 나타냈다. 一部 委員은 失業率이 10.5%에 이를 것으로 豫測하기도 했다. 來年에는 9.5∼9.8% 線에 머문 뒤 2011年에 가서야 8.4∼8.8% 線으로 安定勢를 찾을 것이라고 展望했다.
FRB는 景氣回復을 위해 量的緩和 政策을 加速化하는 데는 否定的인 見解를 밝혔다. 市中 流動性 供給 擴大를 위해 長期國債 買入을 늘릴 境遇 長期 金利 引上과 인플레이션이라는 副作用을 招來할 것이라고 憂慮했다.
뉴욕=신치영 特派員 higgledy@donga.com
-
- 좋아요
- 0
個
-
- 슬퍼요
- 0
個
-
- 火나요
- 0
個
-
- 推薦해요
-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