駝荷 야신 라마단 이라크 副統領은 26日 이라크를 訪問 中인 日本 民主黨의 스토 노부히코(首藤信彦) 議員과 會談을 갖고 “日本은 유엔 安全保障理事會 非常任 理事國이었을 때도 代(對) 이라크 經濟制裁 緩和에 反對했으며 이라크와 友好的인 關係를 갖고 있는 다른 아시아國과는 달리 日本만 門戶를 닫고 있다”며 이같이 指摘했다.

그는 또 “日本이 美國에 同調해 이라크 攻擊에 加擔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 前에 이라크에 高位 人士를 派遣해 眞相을 調査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强한 不滿을 表明했다. 이라크側은 그러나 앞으로 어떤 措置를 取할지에 對해서는 言及하지 않았다.

日本은 美國의 이라크 攻擊時 後方 支援을 돕기 위해 이미 16日 海上自衛隊의 最新銳 이지스艦 ‘기리시마’號(7250t級)를 印度洋에 派遣했다.

日本 政府는 또 美國의 이라크 攻擊 後 이라크 再建을 支援할 境遇 生化學 武器 處理를 위해 陸上自衛隊를 派遣하도록 하는 方案까지 檢討 中이라고 도쿄신문이 傳했다. 日本은 美國의 아프가니스탄 攻擊을 支援하기 위한 테러對策 特別措置法과 마찬가지로 美軍이나 多國籍軍의 後方 支援에 必要한 新法이 必要하다고 判斷, 來年 1月20日부터 열리는 定期國會에 法案을 提出할 豫定이다.

自衛隊의 主된 後方 支援으로는 美軍 等에 對한 輸送 普及 外에 이라크가 保有한 것으로 알려진 炭疽菌이나 사린가스 等 生化學 武器를 處理하는 作業이 주된 任務다. 이에 對해 日本 內에서는 陸上自衛隊 派遣은 유엔平和維持活動(PKO)보다 危險이 따를 可能性이 높다는 理由를 들어 愼重論이 提起되고 있다.

한便 호삼 모하메드 아민 이라크 國家寺刹委員會 議長은 26日 “이라크의 核 및 生化學 武器, 미사일 開發 프로그램에 일해온 科學者 名單을 2, 3日 안에 유엔에 提出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들 科學者들의 海外 인터뷰에는 反對한다는 立場을 밝혔다.

美國과 英國은 이라크가 提出한 大量殺傷武器 關聯 報告書에 內容 漏落 等 重大 缺陷이 있다면서 正確한 武器開發 情報를 얻기 위해 主要 이라크 科學者들에 對한 海外 인터뷰 實施를 主張해왔다. 美國은 武器 開發에 直接 聯關된 科學者들을 直接的이고도 史跡으로 面談할 境遇 現在 隱匿한 武器開發計劃에 對한 內部 告發이 可能할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

도쿄〓이영이特派員 yes20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