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은 인터넷에 올린 9日子 最新號에 `우리는 戰爭 態勢가 돼 있는가'라는 題目의 이라크 關聯 特輯을 싣고 이라크는 少量의 化學武器 生産을 몇 週日 또는 몇달 안에 再稼動할 수 있을 것으로 CIA는 보고 있다고 傳했다.

타임은 그러나 사담 후세인 이라크 大統領이 化學武器를 새로 備蓄한다 해도 如前히 實戰 投入에 따르는 挑戰에 直面할 것으로 展望하고 이라크가 自體 國境 밖으로 化學武器를 運搬할 裝置를 開發했다는 證據는 없다고 指摘했다.

美國의 原子力 및 情報 當局은 후세인 大統領이 걸프戰 以前에 獨逸 科學者들에게 代價를 支給하고 도움을 받아 組立한 遠心分離器 數 百個 中 一部를 아직 保有하고 있을 수도 있으나 外國의 支援 아래 遠心分離器 12個를 하루 24時間 稼動해도 5年 안에 核爆彈 한 個를 만드는 데 必要한 高濃縮 우라늄을 抽出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타임은 傳했다.

이 週刊誌는 후세인 大統領이 옛 蘇聯圈의 暗市場에서 濃縮 우라늄을 훔치거나 購入하는 方法으로 核武器 製造를 앞당길 수도 있으나 아직은 成功하지 못했으며 成功한다면 過去 日本 히로시마나 나가사키에 投下됐던 水準의 初步 核爆彈을 손에 넣을수 있다는 게 美國 情報 當局의 判斷이라고 說明했다.

타임은 그러나 후세인 大統領이 核爆彈 한 두個를 갖고 있어도 딕 체니 美國 副統領의 警告와는 달리 中東을 支配하거나 美國을 脅迫하기는 힘들 것으로 豫想했다.

타임은 最近 이라크의 在來式 戰力이 落後되고 士氣가 떨어져 다른 나라를 侵攻할 能力이 없고 核武器 使用을 敢行한다면 美國을 刺戟해 후세인 大統領 스스로 破滅을 自招할 것으로 理解되고 있어 核武器 威脅도 威力이 半減되고 있다는 點을 이러한 推論의 根據로 提示했다.

뉴욕=홍권희特派員 koni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