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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外토픽]다이애나 撮影記者,行人에 필름 뺏겨|동아일보

[海外토픽]다이애나 撮影記者,行人에 필름 뺏겨

  • 入力 1997年 4月 1日 16時 48分


찰스 英國王世子의 前夫人 다이애나가 運動을 하고 나오는 寫眞을 찍던 寫眞記者가 길가던 行人에게 손목을 비틀리고 필름을 빼앗겼다고 타블로이드新聞 선紙가 31日 報道. 寫眞記者 브렌던 바이른은 지난 30日 런던의 한 體育館에서 運動을 마치고 나오는 다이애나를 몰래 撮影했으나 이를 알아챈 다이애나가 필름을 내놓으라고 要求해 말다툼을 벌이던중 마침 周邊을 지나던 케빈 더件(28)이라는 男子가 다이애나를 돕겠다며 나서 그의 팔목을 비틀어 필름을 빼앗았다는 것. 바이른이 撮影한 問題의 필름은 다이애나가 가져갔으나 선紙는 다이애나가 寫眞記者 바이른,行人 더件과 함께 있는 모습을 담은 다른 寫眞記者가 찍은 寫眞 7張을 揭載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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