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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專門家 칼럼]누구나 앓는 食中毒… 가볍게 보지 말고 豫防要領 實踐을|동아일보

[專門家 칼럼]누구나 앓는 食中毒… 가볍게 보지 말고 豫防要領 實踐을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6月 1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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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도 중앙대 식품공학부 교수
하상도 中央大 食品工學部 敎授
有史 以來 人類가 食中毒으로부터 자유로운 時代가 있었을까. 食中毒은 恒常 人類를 괴롭히던 事案이다. 不過 20∼30年 前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食品安全 問題는 大部分 農藥, 重金屬 等 化學物質과 關聯된 것이었다. 하지만 1990年 以後부터 消費者들의 憂慮가 커지고 國家의 安全管理 政策이 마련되면서 農藥 殘留 等의 問題는 줄어들기 始作했다.

反面 그때부터는 病原性 細菌과 바이러스 等의 問題가 커지기 始作했다. 우리나라에서는 每年 300餘 件의 食中毒이 發生해 5000∼6000餘 名의 患者가 나온다. 食中毒 報告가 가장 적었던 2020年에는 2500餘 名이, 가장 많았던 2018年엔 1萬1500餘 名의 患者가 發生했다. 最近 5年 동안 食中毒 發生 資料를 보면 病原性大腸菌 患者 1795名, 살모넬라 患者 1127名, 노로바이러스 患者 964名이 每年 發生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細菌性 食中毒은 病原性大腸菌이다. 發病 特性과 毒素 種類에 따라 腸出血性大腸菌, 腸病原性大腸菌, 場侵入性大腸菌, 腸毒素性大腸菌 等으로 分類된다. 感染된 動物과 粉碎肉, 汚染된 農業用水로 키운 農産物 等이 주된 汚染源이다. 2020年 京畿 安山 幼稚園 食中毒 原因菌이 腸出血性大腸菌으로 밝혀졌다.

그 다음 食中毒 原因菌은 살모넬라菌이다. 動物에서 사람으로 또는 사람 間 傳染이 될 수 있다. 肉類, 家禽類, 달걀이 主 原因 食品이다. 닭, 오리 等 家禽肉과 달걀을 取扱할 때 特히 注意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食中毒은 汚染된 조개類와 窟 等을 날것으로 먹거나, 汚染된 菜蔬나 과일을 제대로 씻지 않고 먹을 때 發生한다. 따라서 과일이나 菜蔬는 깨끗한 물로 씻고 魚貝類는 充分히 익혀 먹어야 한다. ‘加熱調理用’으로 表記된 굴은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사람 間 傳染이 흔하고 嬰幼兒가 特히 脆弱해 어린이집이나 幼稚園에서 注意가 必要하다.

누구나 살면서 食中毒을 經驗할 수밖에 없다. 가벼운 泄瀉로 지나갈 수도 있지만 病院에 入院하거나 甚한 境遇 死亡에 이를 수도 있는 疾病인 만큼 豫防이 最善이다.

化粧室 利用 後 손 씻기가 가장 重要하다. 食中毒 症勢가 있는 調理者는 症狀이 사라지더라도 이틀 以上 調理하지 않아야 한다. 또 肉類나 달걀을 만진 뒤엔 반드시 손을 씻고 그 다음 作業을 해야 한다.

肉類 等 食中毒菌이 남아 있기 쉬운 食材料는 쌈이나 샐러드처럼 그대로 먹는 飮食과 調理道具와 그릇을 區分해 使用해야 한다.

올해 더위가 尋常찮아 보인다. 食中毒은 무더위가 甚하고 오래 持續될수록 氣勝을 부린다. 하지만 食材料 處理부터 攝取까지 食中毒 豫防要領을 똑 부러지게 實踐한다면 健康한 여름 나기가 될 것이다.

하상도 中央大 食品工學部 敎授


#食中毒 #食中毒 豫防要領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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