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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뮤지컬界 아이돌의 새 挑戰…“팬들 주접 댓글 힘나”|동아일보

김성철, 뮤지컬界 아이돌의 새 挑戰…“팬들 주접 댓글 힘나”

  • 뉴스1
  • 入力 2024年 3月 20日 16時 3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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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성철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俳優 김성철은 ‘뮤지컬界 아이돌’로도 불린다. 지난해 舞臺에서 活躍했던 그가 새롭게 선보이는 映畫는 ‘댓글部隊’. 그는 輿論 造作에 加擔하는 팀알렙의 리더로 分解 또 한 番 더 새로운 挑戰에 나섰다.

20日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映畫 ‘댓글部隊’(監督 안국진)의 主演 김성철의 인터뷰가 進行됐다. ‘댓글部隊’는 大企業에 對한 記事를 쓴 後 停職당한 記者 임상진(김성철 分)에게 온라인 輿論을 造作했다는 匿名의 提報者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映畫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안국진 監督의 新作이다.

김성철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성철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성철은 劇 中 팀알렙의 實質的 리더 ‘찡뻤킹’ 逆으로 活躍했다. 찡뻤킹은 우연한 機會로 온라인 輿論 造作을 始作하게 되는 人物로, 빠른 狀況 判斷과 스마트한 面貌로 생각보다 쉽게 돈을 벌게 되자 찻탓캇(김동휘 分) 팹택(홍경 分)과 組織的으로 움직이며 漸漸 판을 키워가지만, 意圖하지 않은 事件으로 狀況이 꼬여가자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이날 김성철은 소현세자 逆으로 큰 好評을 받았던 ‘올빼미’(2022) 以後 觀客들과 만나게 된 所感부터 밝혔다. 1年 半 만에 觀客들과 만남에 앞서 負擔感을 느끼지 않았냐는 質問에 “‘올빼미’에서는 오래 露出되진 않았지만 映畫 自體도 좋았고 캐릭터 演技도 재밌고 結果物도 좋았다”며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다음에 또 演技 잘해야 하는데’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고 負擔感이 없진 않았음을 털어놨다.

김성철은 ‘찡뻤킹’ 役割이 쉽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事實 ‘댓글部隊’ 役割이 어려웠다, 表現하기도 어려웠고 演技에 있어서 모델링이라고 해야 할까, 그런 것 없이 想像만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라 저도 캐릭터를 構築하기 어려웠다”고 告白했다.

그러면서 “캐릭터가 若干 曖昧模糊하다”며 “그間 恒常 確實한 感情의 演技를 追求해 왔던 것 같다, 하나의 單語를 正確하게 表現할 수 있는 캐릭터들을 追求해 왔는데 찡뻤킹은 그걸 하기가 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얘를 한 單語로 表現하면?’이라고 생각해 보면 그게 없다”며 “그래서 ‘내가 이걸 表現해낼 수가 있을까’라는 생각 때문에 挑戰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찡뻤킹의 비주얼도 强烈하다. 그는 이른바 ‘김병지 컷’으로 登場한다. 이에 對해 김성철은 “캐릭터 스타일링할 때 다 모여서 準備하신 걸 이미지 컷을 많이 봤다”며 “스토리컬러가 먼저 나왔는데 그때 다른 作品이 있었어서 染色을 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긴 머리에 (피스를) 붙여버리자 해서 빨간 머리를 붙였다”고 說明했다. 이어 “이 캐릭터 自體가 表現하는 데 未熟한 親舊이다 보니 噴出하고 싶은 欲望을 빨간 머리로 채우는 게 아닌가 接近했다”며 “붙여놓고 보니까 그런 머리를 해본 적이 없고 앞으로 안 할 거라 느낌이 異常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캐릭터라는 게 扮裝을 하면 말套, 걸음걸이, 表情을 扮裝에 맞추게 되더라”며 “여러 머리도 해보고 脫色度 해보고 假髮도 썼는데 (김병지 컷에) 同意를 했던 바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성철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성철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성철은 言論市社會 當時 俳優로서도 댓글에 影響을 크게 받지 않음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에 그는 “밈이나 인터넷 文化, 커뮤니티는 뭔가 MZ 文化 아닌가, 저는 MZ인데 왜 모를까”라고 韻을 뗀 뒤 “미디어라는 게 只今 많많이 發展이 돼있다”며 “過去와 달리 SNS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等 많은 媒體에서 이슈가 나온다, 팩트에 對해 이야기해야 하는데 한 事件을 두고 主觀的인 立場이 들어오다 보니까 뭐가 眞짜이고 뭐가 假짜인지 判斷이 안 되더라”고 說明했다.

이어 김성철은 “어떤 이슈에 對해 궁금해서 서치를 했을 때 누구는 이렇게 얘기하고 누구는 저렇게 얘기하고 이런 것들에 對해 너무 믿진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어느 瞬間 들었다”며 “그래서 요새는 거의 안 믿는다, 眞짜 궁금하면 直接 찾아봐야 하는 것 같더라, 直接的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라든지 直接 들으려 하는 便인 것 같다”고 傳했다.

그럼에도 팬들이 應援해 준 댓글은 記憶에 남는다고 했다. 김성철은 “事實 팬분들이 남겨주시는 건 다 힘이 되고 應援이 된다”며 “正말 創意的으로 어떤 드립을 날려주시는데 그런 주접 댓글이라고 해야 할까, 그런 걸 보면 힘이 난다”고 感謝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콘텐츠를 찍거나 할 때 가끔 보는데 저한테 달린 댓글뿐만 아니라 다른 俳優분들의 주접 댓글을 보면 재밌고 힘이 난다”고 덧붙였다.

김성철은 인터뷰 前날 ‘나를 찾아줘’라는 映畫를 봤다며 “그걸 보면서 ‘댓글部隊’를 하길 ‘참 잘했다’ 했다”면서 “‘正말 皮膚로 맞닿아서 느끼는 것들이 더 眞實性이 있구나’에 對해서 다들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면 좋겠다 생각한다”는 바람도 傳했다.

김성철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성철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성철은 지난 2014年 뮤지컬 ‘思春期’로 데뷔한 後 ‘烈日’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데스노트’ ‘몬테크리스토’ ‘셰익스피어 인 러브’까지 舞臺에서 猛活躍했고, 올해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地獄2’ 公開도 앞뒀다. “‘地獄2’는 下半期 公開라 아직 負擔感은 없다”는 그는 “잘잘했고 못했고를떠나서 ‘내가 正말 쉬지 않고 일을 했구나’ 생각을 한다”며 “‘熱心히 살았다’는 생각을 했지만, ‘10年 동안 내가 큰 成長을 이뤘나’ 이런 생각은 안 해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 成長에 있어서는 웬만해서 생각을 좀 안 하는 便이라서 現實을 恒常 마주하고 過去와 未來는 좀 안 보는 便인 것 같다”며 “내 10年의 過去, 10年 後의 未來보다는 只今 이 瞬間 내 모습에 集中하면서 더 熱心히 살아야지 한다”고 말했다.

한便 ‘댓글部隊’는 오는 27日 開封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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