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정조국 첫 만남에 反해 그날 밤새 通話“

뉴시스
入力 2024年 2月 27日 22時 5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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俳優 김성은이 男便인 前蹴球選手出身 코치 정조국과의 러브스토리를 公開했다.

27日放送된 SBS 藝能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前野球選手 박용택, 이대호, 俳優 김성은이 게스트로 出演했다.

이날 MC 탁재훈은 김성은에게 “얘가 結婚할줄은 몰랐다”라며 18年因緣을 言及했다.

이에 김성은은 “(탁재훈이) 男便이랑은 더 오래됐다”고 말했다. 特히 정조국과 結婚 15年次라는 김성은은 “너무 잘 살고 있다. 只今도 如前히 新婚이다”라고 밝혔다. 탁재훈은 “어떻게 15年된 夫婦가 新婚처럼이 可能하냐”고 嫉妬했고, 옆에서 듣고 있던 結婚 19年次 박용택은 “저희는 6個月程度가 新婚이었던 것 같다. 只今은 그냥 夫婦”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은은 정조국의 아내가 된게 탁재훈 때문이라고 言及하자 탁재훈은 “自己들이 좋아서 結婚해놓고 왜 이제와서 責任을 넘기냐”고 唐慌했다. 이어 “이 둘은 내가 連結해주려고 했는데 잘 안 줄 알았다”며 “그런데 自己끼리 몰래 만났다”고 털어놨다.

김성은은 정조국과의 첫 만남 當時를 回想하며 “탁재훈 오빠가 釜山에서 콘서트를 할 때 제가 게스트였다. 그리고 男便(정조국)은 재훈 오빠와 親해서 釜山까지 온 거였다”라며 “그땐 정조국 選手가 누군지 아예 몰랐다.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저희가 만나게 된 건 다른 분이 해준 紹介팅에서였다. 그렇게 因緣이 됐다. 다른 분이 제게 ‘정조국 選手랑 紹介팅 할거냐’고 물었는데 率直히 그때 (釜山에서) 본 사람인지도 몰랐다”고 告白했다.

또 김성은은 “運動選手인 걸 알고 인터넷에 檢索했는데 蹴球選手들이 헤딩하면 웃긴 모습이 나오지 않느냐. 그런 寫眞만 봤었다. 그래서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紹介팅 해보자고 나갔는데 當時靑바지에 藍色 브이넥 티셔츠를 입고 뿔테 眼鏡을 썼는데 그 모습이 너무 知的으로 보이더라”며 “내가 想像했던 이미지가 아니었다. 너무 다르니까 제가 한 눈에 반했다”고 첫만남 當時를 떠올렸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女子들은 그런거에 반한구나”라며 神奇해 했고, 이상민은 “처음엔 정조국이 첫눈에 반했고, 김성은이 두 番째 만남에서 첫 눈에 반했으면 만나는날 어느 程度進度가 나갔냐”고 물었다.

김성은은 “밥먹고 커피 마시고 집에가서 그 다음날 아침까지 通話했다. 그리고 밤새 通話하고 다시 만나자고 해서 아침 兼 밥을 또 먹은거다. 그리고 그날 다시 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