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송훈 “이러다 亡한다는 忠告에 ‘美國가서 우버 技士할까’ 苦悶”

뉴스1
入力 2024年 2月 27日 22時 5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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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쪽相談所’ 有名 셰프 송훈이 ‘좋은 아빠’의 役割을 消化하면서 힘들었던 點을 털어놓는다.

27日放送되는 채널A ‘오은영의 金쪽 相談所’는 26年次 셰프 鄭鎬瑛과 24年次 셰프 송훈의 苦悶이 公開된다.

이날 송훈은 “일과 家庭, 모두 잘 해내기 어려워요!”라는 苦悶을 公開한다. 世界 3代料理學校인 C.I.A를 卒業한 後, 뉴욕 미쉐린 食堂의 數셰프 出身이라는 華麗한 經歷을 가진 송훈은 現在美國에 居住中인 子女의 養育을 위해 3週間隔으로 美國과 韓國을 오가는 ‘메뚜기 아빠’로 살고 있음을 告白한다.

이어 中學生 2學年, 初等學生 5學年 아들들의 數學과 英語를 直接 가르친다고 밝혀 놀라움을 산다. 송훈은 일과 家庭에서의 責任을 다하기 위해 바쁜 日常을 보내고 있지만, 문득 그냥 다 내려놓고 싶다고 吐露한다.

雙둥이 아빠인 MC 정형돈 또한 “아빠로서의 率直한 마음은 아내와 子息들 먹여 살리고 生活을 營爲해 나가기 위해서라면, 家庭보다 일을 擇할 수밖에 없는 게 現實”이라며 송훈의 苦悶에 共感한다.

송훈은 經濟的인 責任만 지다 보니 子女들과 놀아준 적도, 아내와 食事를 해본 적도 없었다며 家族들과의 時間을 보내기 위함이라고 告白. 그間 못했던 아빠로서의 責任을 다하기 위해 中學生 2學年, 初等學生 5學年 아들들의 數學과 英語를 直接 가르치고 있음을 밝힌다. 이어 송훈은 工夫를 손 놓은 지 30年이 다 되어가지만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바쁜 渦中에도 ‘數學의 定石’을 購買해 先行學習까지 하고 있다고. 송훈은 아들들이 그동안 아빠가 해준 飮食은 ‘달걀 프라이’ 뿐이라고 말한 것에 衝擊을 받아, 家族들의 三時세끼와 子女들의 間食까지 싸주고 있음을 告白한다.

하지만 美國에 있는 家族들을 챙기느라 賣場數도 줄고, 職員間의 問題가 생기는 等會社가 많이 망가졌다고 털어놓는다. 及其也職員에게 “이러다 다 亡합니다. 精神 차리세요”라는 이야기까지 듣고 “다 整理하고 美國 가서 우버 技士를 할까?” 眞摯하게 苦悶했었다고. 45歲에 꿈꿨던 모습이 있었는데 막상 일도, 家庭도 想像만큼 이루지 못했다는 생각에 힘들었다는 송훈. 이에 오은영 博士는 45世는 實際로도 意味가 있는 數字라며 “45世가 平均勞動所得의 頂點을 찍는 나이이자, 人生의 轉換點을 맞는 나이라서 마음에도 影響을 줄 수 있다”라고 말한다.

오은영 博士의 말을 듣고 생각에 잠긴 송훈은 쉬지 않고 달리는 삶이 버거워 죽음까지도 생각했다고 告白. 韓國에서도, 美國에서도 異邦人 같은 느낌이 들고 事業도 잘 풀리지 않자, 멍청이가 돼가는 느낌이 들어 “죽고 싶다, 차라리 飛行機事故가 나서 죽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까지 했다고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산다.

오은영은 송훈을 慰勞하면서도 송훈에게 맞는 솔루션을 낸다고. 27日 저녁 8時10分放送.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