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녀 “事業不渡로 美 도망간 男便…다른女子와 結婚 하겠다고”

東亞닷컴
入力 2023年 7月 23日 15時 3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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俳優 정소녀가 前男便과 離婚을 하게 된 荒唐한 事緣을 傳했다.

정소녀는 23日 KBS 1TV 藝能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出演해 離婚過程에 對해 言及하며 “일찍 結婚한 게 後悔된다”고 말했다.

정소녀는 “27살 때 結婚했다. 眞짜 철이 없었다”며 “나를 좋아하는 男子가 날 幸福하게 해줄 거란 믿음이 있었고, 公主처럼 사는 게 結婚인 줄 알았다”고 回想했다. 이어 “結婚을 하고 보니 現實이더라, 詩어른께서 放送을 하지 말라고 하셔서 ‘이게 아닌데’ 하면서 後悔했다”고 덧붙였다.

정소녀는 結婚後 얼마 지나지 않아 男便이 事業不渡로 美國으로 逃避해 歸國하지 못하던 中離婚하게 됐다고 告白했다.

그는 “男便이 美國 간지 한 3年程度 지나서 ‘여기서 結婚하게 됐는데 離婚書類를 만들어서 보내달라’고 하더라”며 “只今 생각하면 쿨하게 因緣이 아닌가보다 하겠지만, 그때는 世上 사람들이 날 얼마나 異常하게 볼까, 怨望스러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 마음과 내 決定으로 選擇한 것이니까 남 탓 할 게 아니더라. 女子들이 30代中盤以後에 結婚하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KBS ‘가족오락관’에 출연한 허참과 정소녀(왼쪽부터). 동아일보 DB — KBS ‘家族娛樂館’에 出演한 허참과 정소녀(왼쪽부터). 東亞日報 DB

또한 정소녀는 過去惡性 루머로 인해 苦生했다가 한 記者의 도움으로 陋名을 벗을 수 있었다고 傳하기도 했다.

그는 “내가 黑人 아이를 出産했다는 루머가 었었다”라며 “처음으로 演藝界 일을 한 걸 後悔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KBS 라디오를 進行할 때 化粧室에 있는데 女子 둘이 ‘정소녀가 그랬다며’라고 하면서 떠들더라, 그 사람들이 化粧室에 와서 양치를 할 때 그 뒤에 섰다. 나를 보고 놀라길래 ‘내가 그런 거 봤냐, 眞짜 抑鬱해서 告訴하려고 한다’라면서 警察署에 가자고 했더니 그제야 未安하다더라”라고 回想했다.

정소녀는 1973年 MBC 6期公採 탤런트로 데뷔했다. 以後 ‘쇼쇼쇼’, ‘家族娛樂館’ 等에 MC로 出演하며 人氣를 모았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