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슬기로운 醫師生活’의 演出者 신원호PD. 스포츠동아DB
最近 放送街가 ‘週 最大 52時間 勤務制’ 施行에 觸角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해 昨年 7月 300人 以上 事業場에 本格 施行된 制度가 1年 餘 啓導期間과 3個月 處罰猶豫期間을 거쳐 1日 地上波 3社를 비롯한 全 放送社에 導入되면서다.
KBS·SBS·MBC가 最近 柔軟勤勞制 適用을 包含한 勞使合意案을 마련하고 實際 運用에 들어갔다. ‘밤샘 撮影’을 不可避하게 여겼던 各種 드라마 製作陣도 放送社의 壓迫과 大衆의 날선 視線에 緊張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다양한 方法을 講究하며 ‘時間 맞추기’에 그 어느 때보다 心血을 기울인다. 制度를 어길 境遇 事業主가 2年 以下의 懲役 또는 2千萬 원 以下의 罰金을 받을 뿐 아니라 否定的인 이슈에도 휘말릴 憂慮가 크기 때문이다.
● tvN 신원호 PD, ‘週 52時間 撮影 死守’
來年 1月 放送을 앞두고 이달 初 撮影을 始作한 tvN 金曜드라마 ‘슬기로운 醫師生活’ 現場은 ‘週 52時間 撮影’에 特히 神經을 쏟고 있다. ‘應答하라’ 시리즈를 히트 시킨 演出者 신원호 PD의 强力한 意志 때문이다.
한 現場 關係者는 “신원호 PD가 企劃 段階부터 製作陣과 俳優들에게 勤務 時間을 徹底히 지키겠다고 公言해왔다”며 “첫 撮影 後 只今까지 定해진 日程 以外의 追加 撮影은 한 番도 없었다”고 귀띔했다. 擔當 助演出들도 申 PD의 方針에 따라 最大限 時間을 아낄 수 있는 撮影 日程을 짜느라 移動 動線을 두고 苦悶을 거듭한다.
製作陣과 俳優들의 팀워크가 ‘時間 節約’에 힘을 보탠다. ‘슬기로운 醫師生活’ 製作陣은 大部分 2012年 tvN ‘應答하라 1997’부터 함께 呼吸을 맞춰왔다. 各各 昨年 정경호, 유연석 亦是 神 PD의 作品에 出演해온 俳優들이다. 經驗에서 우러난 呼吸을 통해 效率的인 撮影 環境을 造成하고 있다.
SBS 月火드라마 ‘브이아이피’. 寫眞提供｜SBS
● SBS ‘브이아이피’, 事前製作 시스템으로 ‘時間 벌기’
10月28日 放送을 始作한 SBS 月火드라마 ‘브이아이피’는 이미 10月26日 全回 撮影을 完了했다. 事前製作을 目標로 5月부터 撮影을 進行한 結果다. 차해원 作家도 빠른 速度로 臺本을 執筆 했다. 德分에 週 52時間 撮影을 遵守할 수 있는 餘裕를 벌었다.
이番 드라마로 처음 메인 演出者가 된 이정림 PD는 스태프들의 意見에 귀를 기울이며 撮影 環境 改善에 힘썼다. 장나라, 以上尹 等 俳優들도 달라진 撮影 環境에 큰 滿足感을 드러낸다. 두 俳優는 “現場에서 週 最大 52時間 勤務制를 어긴 것을 본 적이 없다”며 “컨디션이 한결 좋아져 撮影에 더욱 集中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유지혜 記者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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