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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난 패션테러리스트…김소현이 戀愛할 때 膳物 해준 가방 아직도 쓴다”|동아일보

손준호 “난 패션테러리스트…김소현이 戀愛할 때 膳物 해준 가방 아직도 쓴다”

  • 東亞닷컴
  • 入力 2015年 12月 10日 11時 1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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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寫眞=라디오스타 放送 캡쳐
뮤지컬 俳優 손준호가 自身을 패션테러리스트라고 밝혔다.

9日 放送된 MBC ‘黃金漁場-라디오스타’는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特輯으로 꾸며져 권오중, 손준호, 김정민, 조연우가 게스트로 出演했다.

이날 放送에서 손준호는 “若干 패션테러리스트였다. 大學校 때부터 有名했다”며 “原色을 좋아해서 빨간 바지에 綠色 上衣를 입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甚至於 大學生 때 가방도 없었다. 書類 封套와 쇼핑백 같이 겹치면 오래 쓴다”면서 “只今 가방이 하나 딱 있다. 아내가 戀愛할 때 膳物해줬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金口羅 亦是 “저도 쇼핑백을 들고 다닌다”고 말했고, MC 규현은 “제가 早晩間 名品 쇼핑백 하나 해드리겠다”고 말해 爆笑케 했다.

손준호 김소현. 寫眞=라디오스타 放送 캡쳐
東亞닷컴 디지털뉴스팀 記事提報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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