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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그때의 오늘] 1982年 韓國 最初 女俳優 복혜숙 他界|東亞日報

[스타, 그때의 오늘] 1982年 韓國 最初 女俳優 복혜숙 他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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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1年 10月 5日 07時 00分


1920年代까지만 해도 舞臺 위에서 女性의 役割은 男子 俳優의 몫이었다. 하지만 이 女俳優의 登場으로 舞臺의 雰圍氣는 革命的으로 바뀌었다. 바로 복혜숙(寫眞)의 이야기다.

1904年生인 복혜숙은 18歲 때 신극좌에 入團, ‘오호 千名’으로 데뷔했다. 그는 演劇舞臺에서 ‘眞짜 女俳優’로서 커다란 話題를 모았다. 그래서 복혜숙은 韓國 最初의 女俳優로 推仰받고 있다.

1982年 오늘, 복혜숙이 78歲의 나이로 他界했다. 最初의 女俳優이면서 韓國映畫史의 산證人으로 불린 이였다.

忠南 胎生인 복혜숙은 梨花學堂을 卒業하고 10代 때 日本으로 건너가 요코하마 女子技藝學校를 다녔다. 그만큼 藝術的 氣質을 일찍부터 드러냈다. 하지만 牧師인 아버지는 딸이 俳優가 되는 것을 願치 않았다. 복혜숙은 期於이 집을 나와 舞臺에 나섰다.

土月會 等을 거치며 活潑한 演技 活動을 벌인 복혜숙의 映畫 데뷔作은 1926年 映畫 ‘籠中鳥’. 新女性 役割을 맡아 脚線美를 드러내며 新鮮한 衝擊을 몰고오기도 했다. 17歲 때 尹白南 監督의 防疫 啓蒙映畫에 假名으로 出演했다는 記錄도 있다. 1940年 作品 ‘授業料’의 할머니 役을 契機로 主로 勞役을 演技한 복혜숙은 解放 以後에는 어머니 役으로 名聲을 떨쳤다.

‘落花流水’ ‘靑風’ 等 모두 400餘篇의 映畫에 出演한 복혜숙은 “俳優가 되기 위해 태어났으므로 隱退는 없다”며 世上을 떠나기 1年 前에도 映畫 ‘낮은데로 臨하소서’ 까지 出演할 만큼 平生 熱情을 불태우며 살았다.

윤여수 記者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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