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水木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 番’의 두 主役 崔鳴吉과 전인화.

이番 드라마를 통해 中年 演技者의 새로운 全盛期를 연 두 사람은 23日 드라마가 終映하면 그동안 미루어두었던 또 다른 重要한 일로 돌아간다. 바로 主婦와 어머니의 役割.

崔鳴吉은 드라마에서 그랬던 것처럼 다시 家庭으로 돌아가면 두 아들을 위한 일에 重點을 둘 計劃이다. 그래서 選擇한 일은 料理學院 다니기. 平素 둘째 아들 무진이는 그女에게 맛있는 飮食을 만들어 달라고 졸랐다.

崔鳴吉은 最近 인터뷰에서 “아들로부터 ‘엄마 드라마 끝나면 맛있는 飮食 만들어주세요’라는 말을 듣는 瞬間, 너무 神經을 못 쓴 것 같아 아이들에게 未安 했어요”라며 “예전에는 料理學院度 많이 다녔어요. 그때는 아이들이 너무 어려 못해줬는데, 撮影 끝나면 아이들이 잘 안 먹는 野菜로 맛있는 엄마標 營養食을 만들어 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女는 또한 드라마 모니터 等 든든한 外助를 해준 男便인 김한길 前 議員과도 많은 時間을 낼 豫定이다.

崔鳴吉은 “時間의 餘裕가 생긴 男便과 家族 旅行 計劃도 세워 놓았어요. 오랜만에 오붓한 時間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전인화 亦是 드라마 終映 以後 子女들과 함께 많은 時間을 지내는데 專念할 豫定이다.

전인화의 한 側近은 “3月初 딸과 함께 映畫를 보러갔는데 姊妹 같은 모습이 보기 좋았다”면서 “男便 유동근 氏도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 家族旅行을 하면서 次期作度 고를 豫定”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記者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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